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51)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변호를 맡았던 홍만표(57) 변호사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변호사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홍 변호사를 20일 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전날 밝혔다.
대검 기획조정부장 출신의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정 대표가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게...
불법도박과 배임ㆍ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변호 브로커 역할을 했던 이동찬(44)씨가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18일 체포된 이씨는 이날 오후 검찰에 도착했지만, 수사 신문을 거부했다. 이에 검찰은 일단 이씨를 구치소로 돌려보내고, 검거 장소였던 남양주 카페 인근 아파트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정운호 게이트' 관련 최유정 변호사의 최측근이자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동찬 씨가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오후 9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인근에서 이씨가 경찰에 체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이사를 지낸 이씨는...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현직 검사에게 전달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간 인물을 체포하고 진위를 파악 중이다.
1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최근 정 대표의 지인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정 대표로부터 "2010년쯤 부장급 간부인 P 검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A씨에게 1억원을 줬다"는 진술을...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신 이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하기로 하고 관련 법리를 검토 중이다.
신 이사장에 대해서는 그의 자녀들이 함께...
개인의 경우 진경준과 홍만표 등 전·현직 검사장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이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그리고 대작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수 조영남 등이다.
또 법인의 경우에는 지난 4월 수십억원대 탈세 혐의로 고발당한 부영그룹이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국세청이 이중근 회장과 부영주택 법인을 고발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총 100억원을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받은 혐의의 피고인 신분이었다. 재판장과의 친분 검증을 요구받고 사건 수임을 거절한 변호사가 있는 반면, 자신이 전관인 점을 내세워 거액을 받아간 변호사도 있다.
때로는 개인의 양심이 아닌 구조의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되는 문제도 있다. 19대 국회에서는 판사...
검찰은 이날 정운호(51)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의 진술내용, 금품거래내역과 휴대전화내역 등 330개를 증거로 신청했다.
재판장이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자 최 변호사 측 변호인은 "아직 재판기록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다, 피고인과 상의하겠다"는 말로 유보했다. 최 변호사 측은 9일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그러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인 '정운호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호텔롯데 상장은 3주가량 늦춰졌다.
업계에서는 호텔롯데의 상장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호텔롯데 상장은 지배구조 개선과 일본기업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핵심"이라며 "기업공개로...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같은 검찰의 전방위적 압수수색은 롯데그룹과 계열사는 물론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과 신 회장 자택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롯데 오너가를 대상으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된 홍만표(57) 변호사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홍 변호사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서를 대한변협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변호사가 소위 '몰래 변론'을 했다는 게 징계 요청 사유다. 서울변회는 변호사법에 따라 사건 수임건수와 금액을 제대로 보고해야...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처럼 롯데가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사정이 본격화하면서 호텔롯데 상장, 면세점 추가 특허 확보 등 롯데그룹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호텔롯데 임직원들이 매출을 누락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호텔롯데 임직원들이 매출을 누락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사건 해결사 노릇을 해온 브로커 이민희(56)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9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지하철 1,4호선 매장 100개 사업권 입찰과 관련해 서울시 감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김모 씨로부터...
◇'투명 롯데' 위해 창업주 시절 시작된 '비리 고리' 끊어내나 =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대가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0억~2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의혹이 사실일 경우 오너 일가의 이권 개입과 협력사에 대한 갑질이라는 롯데의 부정적 이미지는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 유통업계의 절대...
검찰은 이씨를 윗선의 지시를 받는 전문경영인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증거인멸 혐의 외에 이 업체의 자금흐름 관련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면세점에 입점하기 위해 신 이사장에게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을 조건으로 수억~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았다고 하네요. 검찰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면 호텔롯데 증시 입성은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일단, 롯데그룹 측은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연기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공모가입니다. 지난주...
정운호 게이트로 촉발된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악재가 특허권 심사를 앞둔 롯데면세점 추가 특허에 대한 무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면세사업운영자인 호텔롯데가 상장 차질을 빚는 등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진 가운데, 월드타워점 부활 재승인에도 추가 특허 주요 평가 항목인 상생 점수를 깎이이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검찰에 따르면...
호텔롯데가 ‘정운호 로비게이트’에 휘말리면서 롯데면세점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호텔롯데는 롯데면세점 운영사로 매출에서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넘어 호텔롯데 기업 가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호텔 롯데는 6일 홍콩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싱가포르ㆍ런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딜 로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