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MLB 데뷔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3일(한국시간) LA다저스는 스프링캠프 합류 선수들 중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했다. 김혜성의 이름은 이 명단에 없었다. 명단에는 우완 투수 닉 프라소, 카를로스 두란, 훌리안 페르난데스, 저스틴 하비스, 외야수인 라이언 워드, 저스틴 딘, 시이르 오페, 호수에 데 파울라 등이 포함됐다. 현재 다저스의 빅리그 캠프엔 김혜성을 포함해 59명이 남아 있다. 김혜성은 1차 관문에 통과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2025-03-0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