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지만 새롭게 영입한 아시아쿼터 선수 가나쿠보 유토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방출된 데다 사생활 문제까지 제기됐던 선수를 영입하면서다. 키움은 16일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재계약하고 새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 아시아쿼터 선수 가나쿠보 유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알칸타라는 총액 90만 달러(약 13억3000만 원), 와일스는 연봉 91만 달러(약 13억4000만 원), 브룩스는 총액 85만 달러(약 12억
2025-12-18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