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제치고 콜롬비아 최대 수입국 콜롬비아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14일 AFP통신과 신화통신은 중국과 콜롬비아가 양국 협력 협정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콜롬비아는 일대일로 사업에 함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회담한 후 “콜롬비아가 고품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정식 가입한 것을 기회로 협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중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진행 중인 대표 사업으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육·
2025-05-14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