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선 투자, 한쪽에선 불안” 지적 브라질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 멕시코도 검토 중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파업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선두기업이자 배터리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피해를 호소했다. 23일(현지시간) 스텔라 리 BYD 미주 법인 사장은 블룸버그통신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조업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시기에 UAW의 파업은 미국 자동차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리 사장은 “한쪽에선 미국이 전기차 산업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선 파업으로 모두가
2023-09-2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