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3명의 최종 후보가 공약집을 회원사에 배포하고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유석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최근 각자 소견 발표 자료를 회원사에 공유했다. 서유석 후보는 국고채 전문딜러(PD) 담합 과징금 대응, 발행어음·종합금융투자계좌(IMA) 인가 과제 처리, 교육세율 인상 대응, 유가증권 손익 통산 허용 추진 등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증권·운용·신탁·선물사를 두루 경험한 만큼 회원사 중심의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
2025-12-0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