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2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석유화학·철강산업 구조 개편 방향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구조개편이)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과 노동자를
2025-12-2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