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어진 개표소 봉쇄 시위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체육단체 직원들의 제한적 출입이 허용되기로 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대치 국면에 변화가 생겼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은 이날 시위 참가자들과 협의를 거쳐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순차적으로 진입해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반출하기로 했다. 해당 경기장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잠실지역 개표소로 사용됐으며, 시위대가 5일부터 출입을 통제하면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출입도 제한돼 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2026-06-1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