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당국 지분형 모기지 사업 질의에…“출자 검토하고 있지 않다”
한국은행은 금융당국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분형 모기지 사업과 관련해 출자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2일 “한은은 (금융당국의) 지분형 모기지 사업과 관련해 출자 요청을 받은 바도 없고, 출자를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지분형 모기지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포함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은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지분형 모기지 시범사업에 출자할
2025-05-22 09:25
정부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통상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2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K-뷰티 기업 관계자와 통상·법률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최근 복합적인 통상규제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05-22 06:00
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화상으로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공급망 위기 발생 시 신속 공조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정 회원국(A국)에서 감염병 확산으로 치료제 부족 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A국이 한국에 긴급 회의 개최를 요청하고 역내 공조를 이끌어내는 시나리오로 진행됐
2025-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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