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구리, 투자해볼까…AI·전기차 수혜에 2년만 최고 ‘쑥’
구리 가격, 지속 상승세…장중 톤당 1만달러 넘겨 올해 TIGER 구리실물 ETF 19.47% 상승 AI·전기차·태양열 패널·풍력 터빈 등 두루 쓰여 증권가 “톤당 1만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어” 구리가 인공지능(AI)와 전기차 등 주요 산업내 필수재로 각광을 받며 가격이 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도 일제히 강세다. 산업 수요에 이어 공급 측면에서도 부족 현상이 대두되면서 증권가에선 향후 가격이 1만2000달러를 돌파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ET
2024-04-27 18:28
다음 주(4월 29일~5월 3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이, 하락요인으로는 미국 물가 불안이 각각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570~2700포인트를 제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15일~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64.47포인트(2.49%) 오른 2656.33에 마감했다. 이 기간 기관은 793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2024-04-27 09:00
자회사 어도어 분쟁에 휩싸인 하이브의 주가가 사흘 만에 5% 급락했다. 시가총액도 4000억 원가량 증발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95%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9만9800원까지 내려가며 20만 원이 깨지기도 했다. 이날 하루 동안 하이브의 시총은 4373억 원가량 증발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권 분쟁 이슈로 감소한 시총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전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2024-04-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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