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미래·한국證’ 찾아 IMA 1호 가입…모험자본 ‘위험관리'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차례로 찾아 '종합투자계좌(IMA) 1호’로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이 원장은 “IMA는 모험자본 공급·건전성 관리·투자자 보호 세 축이 함께 작동해야 하는 상품”이라며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지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모험자본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혁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별하는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금이 생산적 금융 목적에 맞게 기업 성장과 혁신에 활용되
2025-12-23 17:07
신한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로 확인됐다. 특히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년 넘게 유출 행위가 이어졌음에도 내부에서 이를 인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신한카드 신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성명, 생년, 성별 등이 결합된 형태로 총 19만2088건에 달한다.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
2025-12-23 16:24
내부 직원 영업 활용 과정서 발생…접근 권한·모니터링 체계 쟁점 전망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로, 약 3년 넘게 유출 행위가 이어졌음에도 이를 인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신한카드 신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
2025-12-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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