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은 기준금리 인하 전망…2.75%→2.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부담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5월 금융시장 브리프'를 통해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최근 경기상황을 고려했을때 금리 인하가 필요했음에도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높은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4월 대미 수출액
2025-05-09 16:37
신한은행은 USD 5억 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2025-05-09 10:31
금융위,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평가 발표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평가에서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대형·소형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전년에 비해 2조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테크평가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4월 기술금융 개선방안에 따라 개편된 지표를 첫 적용한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기술금융 현장 안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기술금융 대출잔액은 2021년 316조 원에서 2022년 326조
2025-05-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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