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재산 12억9000만원 신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12억9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6억8100만 원, 20년 공시가격 적용)를 보유했다. 노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전북 순창군 임야 1만2362㎡(763만7000원, 20년 공시가격 적용), 2016년식 제네시스(2717만 원), 예금 6억3834만6000원, 금융기관 채무 1억3736만 원도 함께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예금 5568만5000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