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고른 세 장의 로또가 1등에 당첨됐다. 수동 번호가 같은 확률은 지극히 낮아 3게임의 주인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당첨금은 무려 70억 원에 달한다. 3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52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금은 23억4168만 원이다. 1등 당첨금이 20억 원을 넘긴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당첨 번호는 5, 17, 26, 27, 35, 38이다. 1등에 당첨된 11게임 가운데 5게임은 자동, 5게임은 수동, 1게임은 반자동이다.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1등 3게임은
2023-01-3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