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미ㆍ중 베이징 회담 전 성사 추진 중국과 갈등 속 미국과의 동맹 다지기 목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년 봄 미국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도 17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가능한 조기에 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었다. 여야 안에서는 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회담을 계기로 미·일 정상회담을 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 측근들은 국제회
2025-12-1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