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철도원 2만4000명 부족 전망 감편이나 운행 중단, 영업적자도 자격 연령·외국인 진입장벽 낮춰 ‘폽포야(기차 기적 소리를 뜻하는 의성어)’라는 애칭으로, 일본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철도원(철도회사 근무자)’이 일본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지방인력 부족 현상이 심해진 탓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50년까지 철도 운행에 필요한 철도원이 2만4000명 부족할 수 있으며, 이미 철도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운행 편이 줄거나 중단되는 지방 노선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를 오가는 히
2025-04-0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