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간신배' 등 표현을 자제하라는 지도부의 경고에 대해 "윤핵관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도록 잘했어야 했다"고 6일 비꼬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본인들이 윤핵관이라는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사용하다가 대선 끝나고 대통령이 비판을 받고 본인들의 행적이 비판을 받으니까 그것이 멸칭이라고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눈살 찌푸릴 만한 일들을 한 다음에 지금 와서 이게 멸칭이다, 쓰는 사람은 적이다, 이게 뭔가"라며 "
2023-02-0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