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 시장 꽉 잡은 소니·삼성…후발주자 '추격' 어려운 까닭은
잘 나가는 CIS, 후발주자 진입 어려운 이유 독보적 1위 소니와 뒤쫓는 삼성 체제 굳건 CMOS 이미지센서(CIS)는 전도유망한 사업으로 꼽힌다. 각종 정보기술(IT) 디바이스와 스마트기기 수요가 확대하며 전자장치 시장에서 필수적인 부품이다. 소니와 삼성전자는 글로벌 CIS 시장에서 수년째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뒤를 쫓는 군소 기업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의 철옹성을 깨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SK하이닉스가 해당 사업에서 철수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CIS 시장을 새로운 먹잇감으로 겨냥했다. 중국 기업
2025-03-15 09:00
LG마그나 적자로 전환 하만, 역대 최대실적 기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장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전자의 전장 자회사 하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LG전자의 전장 합작사 LG마그나 사업은 적자로 돌아서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LG전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지난해 102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4432억 원으로, 전년(1조 935억 원) 대비 59.5% 급감하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는 전기차 시장
2025-03-15 07:00
200개사 선정해 단계별 지원 조 단위 브랜드 지속 탄생 기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이 K뷰티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3년 내 기업가치 1000억 엔(약 9800억 원) 브랜드 20개, 100억 엔(약 980억 원) 브랜드 100개를 고객사와 함께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베이재팬은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세션 발표에 나선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큐텐재팬이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한
2025-03-14 15:08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