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상폐? 시총 700억 ‘랠리’ 사실상 러그풀…국내 투자자 피해 우려
STO 프로젝트 돌연 중단…닥사 '거래유의' 종목 지정 빗썸서 전체 거래 90%…상폐땐 국내 투자자 큰 피해 증권성 판단으로 주목을 받은 가상자산 ‘랠리’(RLY)가 프로젝트를 갑작스레 중단하는 ‘러그풀(rug pull)’ 사태가 발생했다. 랠리 코인 거래량의 90%가 국내에서 거래되는 만큼, 국내 투자자 피해가 클 전망이다. 러그풀은 투자금 편취를 목적으로 자금을 모은 뒤 잠적하거나 사업을 중단하는 방식이다. 랠리 재단은 1일(현지시간) 프로젝트 공식 중단을 발표했다. 랠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알다시피 2022년은 플랫폼뿐 아
2023-02-08 05:00
삼성D 아산캠퍼스 찾아 사업전략 점검생산라인 살펴본 뒤 기술개발 로드맵 논의간담회서 직원들에 ‘미래 핵심기술’ 확보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3년 만에 찾아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차세대 사업 전략을 구상했다. 이날 이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핵심 제품을 개발하는 직원들과 가진 간담
2023-02-07 16:36
‘반도체 신화’ 일궈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40년 전 “누가 뭐래도 한다”…메모리 세계 1위 반도체 한파ㆍ미중 패권전쟁 등 위기감 확대 이재용 회장, 기술ㆍ인재 투자로 정면 돌파 오는 8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조부인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한 ‘도쿄 선언’이 40주년을 맞는 때다. 이 창업회장의 혜안으로 삼성은 반도체 신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현재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7% 급감했고, 올 1분기 반도체 부문 적자 전망도 나오는 등 ‘위기’에 직면한
2023-02-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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