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외국인력쿼터 폐지 등 절실”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목소리를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는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초청 중소기업 노동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등 10개 단체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 확대 등 근로시간 유연화 △외국인력 쿼터 폐지 및 활용 업종 확대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번 정기
2023-09-26 09:43
알리익스프레스·큐텐 등 잇딴 매각설에 뒤숭숭 투자금 문제 해결시 상장 재추진 동력 얻어 11번가 “기업가치 제고 다양한 방안 검토 중” 11번가의 연내 기업공개(IPO)가 사실상 불발되면서 매각과 상장 기로에 섰다. 연내 상장이 어렵게 된 11번가를 둘러싸고 매각설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번가는 여전히 상장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당장 5년 전에 받은 투자금을 돌려줘야하는 만큼 11번가의 향후 움직임의 키는 투자금의 상환이 될 전망이다. 2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연내 IPO는 사실상 불발됐다.
2023-09-26 05:00
연내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하는 바이오기업들의 진용이 갖춰졌다. 한 해 중 기업공개(IPO)가 가장 활발한 4분기를 앞두고 다양한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약 개발 기업은 물론 헬스케어 플랫폼, 의약품 이커머스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기업이 본격적인 연내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이 발전하면서 IPO에 나선 기업들의 면모가 다채로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10월 중순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할 예정이다. 10월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력 사업인
2023-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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