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시상…영화제 문호 개방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수용해야 미래 비전 제시하는 집행부 될 것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고, 영문을 모른 채 갇힌 밀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기발한 시도를 반복한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장르영화의 격동이 긴장감을 끌어올릴수록, 관객은 잠재된 상상력과 오감이 증폭되는 역설적인 쾌감을 누린다. ‘장르영화제’는 판타지, 호러, 스릴러, 공상과학(SF), 고어 등 소위 장르영화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터부도 금기도 없는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의 장이다. 해외에 40~50년 역사를 자랑
2023-06-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