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단풍놀이를 미뤄두셨나요? 이제, 그 기다리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이 시작됩니다. 이번 단풍은 9월 말까지 이어진 늦더위와 잦은 가을비 탓에, 예년보다 3~5일가량 늦게 찾아왔는데요. 도심 단풍은 이보다 약 일주일 뒤 절정을 맞습니다. 서울숲, 화담숲, 인천대공원 등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완도수목원과 대구수목원 등 남부권은 11월 첫째 주 이후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죠. 추위와 비의 변수에도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가을의 절정. 전국의 단풍 절
2025-10-2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