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대응·지배구조 개선 성과 평가 주주환원 강화가 연임 동력으로 작용 임추위 “모범규준대로 절차 진행”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8일 BNK금융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심층면접을 거쳐 압축 후보군 4명 중 빈 회장을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 앞서 임추위는 빈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네 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빈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영업·전략·미래채널 등 주요 부서를 거친 내부 성장형 인사다. 2017년 부산은
2025-12-0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