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가 대표된 넥스트레이드, ‘공정성’ 가린 전관 카르텔 그늘[NXT발 혁신과 혼돈 ②]
국내 제1호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 초기 가시적인 재무 성과를 거두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장 배경에는 제도 설계에 관여했던 고위 관료가 사업자로 변신해 수익을 얻고 있는 ‘전관 카르텔’ 구조가 자리 잡고 있어, 시장 경제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넥스트레이드의 2025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4억843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출범 이후 올해 2월까지 한국 주식시장 전체 거래량의 12%, 거래대
2026-03-13 06:00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고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준비를 하라”고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유가가 어느 수준까지 치솟아야 증시에 치명타를 줄 수 있을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나섰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대규모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다시 장중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란전쟁이 조기에 끝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부상하며 11일(현지 시간) 종가 기준 87.8달러까지 떨어지며 진정
2026-03-13 06:00
코스피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증권주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국내 증시가 충격을 받았지만, 증권업종은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배당 확대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며 회복 탄력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급락한 코스피는 출렁임을 이어가면서 전날 5583.25로 4일 종가 대비 9.61%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KRX증권지수는 같은 기간 17.28% 오르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복원력을 보였다. 지수 전체가
2026-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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