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브로커 이동찬씨 검거

입력 2016-06-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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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관련 최유정 변호사의 최측근이자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동찬 씨가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오후 9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인근에서 이씨가 경찰에 체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이사를 지낸 이씨는 최유정 변호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은 최 변호사에게 도박사건 수임을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씨는 '정운호 게이트'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검찰은 지난달부터 경찰과의 수사 협조를 통해 이씨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이씨의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으며, 검찰은 오는 21일 중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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