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철강, 반도체업종 일자리는 늘고 섬유업종 일자리는 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두 기관은 반기마다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업, 금융·보험업의 일자리 증감을 전망하고 있다. 전망에서 철강, 반도체업종은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 심화에도 지난해 국내 공급 차질에 따른 내수 전환물량의 기저효과로 수출이 늘
2023-01-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