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홈페이지에 ‘나의 물가 체험하기’란 항목이 있다. 통계청이 2016년에 개시한 서비스다. 거주 지역과 한 달간 구매한 품목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 수준을 전국과 비교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간단하다. 통계청 내 ‘국가통계포털’을 클릭하고, 검색창에 ‘물가’라고 입력하면 된다. 그럼 ‘나의 물가 체험하기’가 연관 검색어로 제일 먼저 뜬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주택·수도·전기·연료 등 대분류 항목 12개가 있다. 이 중에 식료품(중분류, 132개)만 선택해봤다. 식료품 품목 중에는 사과도 포함돼
2024-02-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