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 성탄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6곳과 종각(보신각 일대), 아차산, 남산공원 등 해넘이·해맞이 인파가 몰릴 3곳을 포함해 총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14일 주말 광화문마켓과 서울빛초롱축제에 108만 명이 방문하는 등 겨울 축제를 찾는 인파가 급증한 만큼
2025-12-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