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만 명 다녀가, 수천 명 대기줄 내달 4일까지, 이후 콘클라베 예정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가 끝났지만, 여전히 교황을 추모하는 발걸음은 끊이질 않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탈리아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치된 교황 무덤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무덤에는 프란치스쿠스라는 라틴어 교황명이 적혔고 그 위에는 백장미 한 송이가 놓였다. 일반인 참배가 시작하면서 벌써 전 세계 3만 명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줄에만 수천 명이 있어 현장 안내원들이 분주하게 움
2025-04-28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