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그룹, 7650억 규모 '휴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싱가포르 투자회사 CBC그룹이 보톡스 전문 기업 휴젤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빌린 대규모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차환)에 나섰다. 휴젤의 기업가치가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과 총 765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19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CBC그룹이 휴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Aphrodite Acquisition Holdings LLC'는 최근 국내 대주단과 총 7650억원 한도의 신규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2022년 휴젤 인수 당시 조달한 인수금융을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2026-06-19 16:47
한국거래소가 증권업계의 시스템 개발 부담을 고려해 프리마켓 개설 시점을 2027년 말로 연기하고 애프터마켓만 예정대로 올해 9월에 시행하기로 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프리·애프터마켓 참여 의사를 밝힌 30여개 증권사 대표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의시장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IT 개발 및 인력 운영 부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 사장단은 대체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프리마켓 유예와 애프터마켓 우선 도입에
2026-06-19 15:43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을 정면 비판하며 “최소한 보증에는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투자 펀드에서 MBK가 수익을 거둔 만큼, 회생 과정에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9일 메리츠금융그룹은 자료를 내고 “MBK는 회생절차 이후 실효성 있는 회생방안 마련에는 손을 놓고 채권자에게 추가 대출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버려도 된다는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MBK파트너스가 2025년 말 기준 대표 4개 펀드에서
2026-06-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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