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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 직전 생태계 복원"… 신한울 원전 건설 재개한다
- 대통령실은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허가에 대해 "고사 직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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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디지털 전환 이끄는 여수공장 가보니 AIㆍ드론ㆍVR…생산 효율화부터 작업자 안전까지 책임지는 기술 12일 찾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1공장 내 방호상황실에선 공장 내·외부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폐쇄회로(CC)TV 화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이곳에서 관리하는 250여 개의 CCTV 중 약 164개는 인공지능(AI) CCTV다. AI 분석 기술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현실화 계획)을 대신할 새 공시가 산정 체계 개선안을 12일 내놨다. 지난해 공시가격에 시장변동률을 반영한 것으로 현실화 계획 추진 이전에 쓰던 방식과 같다. 여기에 균형성 강화를 위해 국제적 균형성 평가 기준 등을 활용해 공시가격을 보완한다. 다음은 주요 질의응답 내용. Q. 국회에서 공시법을 개정
신한은행, 13일부터 유주택자 전세대출 중단…추가 대책 내놔 신규분양 예외조건 없애…실수요자 요건 안내 은행마다 실수요자 조건 달라 자세히 따져봐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은행권 자율에 맡기기로 하면서 연일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가계대출 급증세는 막되 실수요자는 배려하라’는 모순적 주문에 은행들이 후속책을
"11월 인가 기준 발표"…제4인뱅 '쟁탈전' 본격 막 오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늦어도 11월 인가 기준 마련" 은행권 참전 본격화 전망…"시너지 효과 기대" 지지부진했던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인가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연내 제4인뱅 심사 가이드라인 발표에 나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인터넷은행
장·단기 금리 역전 해소 후 침체 사례 많아 “움직임보다 원인 중요…휘둘리지 말아야”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2년여 만에 해소된 가운데 미국 경제가 이번에도 침체 공식을 비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년물 국채 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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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계열사 간 합병 공정가격 검토...내년 공매도 재개"
최근 두산 지배구조 개편 관련 논란과 관련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2일 “비(非)계열사 간 합병 가격 산정 개선안처럼 계열사 간 합병 때도 적정 가격을 책정한 뒤 외부 평가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국제적인 기준이나 시장 상황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
공시가 산정체계, 시장 변동률 반영…文 전으로 되돌린다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시장 변동률을 반영하는 새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발표했다. 새 방안은 문재인 정부에서 현실화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사용하던 방식이다. 12일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국토연구원
삼성 발목잡는 반올림-전삼노…6년 전 합의도 '나 몰라라'
2018년 반도체 직업병 3자 합의 체결반올림, 최근 전삼노와 손잡고 다시 직업병 문제제기재계 "근로자·기업·국가 모두 피해" 2018년 7월 삼성전자와 반도체노동자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은 당시 조정위원회의 중재 아래 ‘조정위가 마련할 중재안을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무조건으로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그해 11월 3자는
中 앞에 흔들리는 EU…獨·스페인, 전기차 폭탄관세 반기
10월 최종 찬반 투표 앞두고 이견 인구 65% 이상 15개국 반대 시 계획 무산 중국 보복 따른 무역전쟁 타격 우려 최근 유럽연합(EU)이 미국에 보조를 맞춰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가운데 EU 회원국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특히 EU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스페인에 이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연장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모성보호 3법’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환노위는 1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연 뒤, 상습적 임금체불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
2010년 10월 20일 이후 범행 대부분 유죄로 판단 손 씨, 공동정범으로 볼 수 없지만 방조 혐의 인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전주(錢主) 손모 씨에게도 일당의 시세조
린가드 "축구에 집중하고 싶어 K리그 이적…'행복'이 중요"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FC 서울)가 K리그로 오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린가드는 "나는 그저 축구에 집중하고 싶었고 제일 중요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린가드가 PL에서 주급 3억 원을 받다가 2월 K-리그로 이적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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