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차는 가솔린 모델인 E300 4MATIC으로, 직렬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이 신형 가솔린 엔진은 로엔드토크(Low-end Torque) 엔진으로 정숙성을 높였다. 최고 출력은 245마력이다.
이날 시승행사에서는 다양한 주행보조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시트’다. 운전자가 주행 중 전방에 사람이나 장애물을 미처...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으니 차가 힘차게 달린다.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와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으로 디젤차량 못지 않은 가속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주행성능을 설명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하이브리드의 모터 이외에도 뒷바퀴에 하나의 모터가 추가돼 후륜 구동과...
시승코스에는 경춘고속도로를 경유해 가속구간을 체험하고 유명산 인근 와인딩 로드가 포함됐다. 시승모델인 2.5SL 모델은 2.5리터 QR25DE 엔진과 D-Step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5㎏ㆍm의 힘을 낸다.
우선 대대적인 외관 디자인의 변화가 눈에 띈다. 차량 전면은...
시승은 최상위 등급 모델인 노블레스 18인치 타이어 모델이다.
니로의 첫인상은 무난함이다. SUV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은 비교적 낮은 차체에 특별히 한 것을 힘주어 강조한 부분이 없는 디자인이다.
시원하게 뚫려있는 도로에서 니로는 맘껏 가속 하고도 리터 당 23.8m/ℓ의 연비를 찍었다. 니로의 18인치 타이어 모델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17.1km다....
시승 중 인상적인 점은 스포츠 모드의 주행 성능이었다. 고속 도로에 진입해 드라이빙 모드를 스포트 모드로 전환하고 가속페달을 밟자 예상을 뛰어넘는 힘이 느껴졌다. 고속 코너링에서도 자체가 빠르게 반응해 안정적으로 돌아나가는 민첩함이 있었다.
소음과 진동면에서 동급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정숙성이 단연 돋보였다. 신형 캡티바에는 밸런스 샤프트...
이번 시승 코스의 콘셉트는 ‘일상’이다. ‘파주에서 잠실까지 출퇴근하는 일반 직장인’의 입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정체구간, 저속 구간 등 70~80분 거리를 달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승을 마치고 든 생각은 ‘역시 프리우스’. 그동안 프리우스 앞에 붙는 ‘연비왕’이란 별칭이 너무나 익숙해서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숫자로 확인할...
이쯤에서 시승 소감을 마치려고한다. 30분 정도 운전하고 어쭙잖게 시승기를 쓴다는 것도 눈꼴사납다. 30분 만에 차에 모든 걸 파악하면 기자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유감스럽게도 에디터는 아직 그런 해탈의 경지에 이르지 못 했다.
아, 아쉬운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주행샷이 없다. 대신 멋지게 보정을 곁들인...
이런 시승차는 6개월 또는 1년의 시승기간이 끝나면 중고차로 판매됩니다. 딜러는 이때 중고차 판매 대금을 본사에 송금합니다. 본사는 이때 발생하는 감가상각을 마케팅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본사에 송금하는 중고차 판매금액은 시승운영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대 절반만 본사에 되돌려보내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반값에 수입차를 구매하는 방법은...
하이브리드 SUV로 디젤엔진이 주도했던 SUV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4세대 RX를 최근 열린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타봤다.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를 출발해 올림픽대로, 서울춘천고속도로를 거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크리스탈밸리를 돌아오는 총 120km구간을 최상위 트림인 Executive를 타고 다녀왔다.
변화는 외관부터 대대적이다. 가장 눈에...
최근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만난 SM6의 첫인상은 ‘세련됐다’로 요약할 수 있다. 전장 4850㎜, 전폭 1870㎜, 전고 1460㎜의 넓고 낮은 자세는 클래식한 느낌을 줬고, 동급 최대 휠 사이즈와 그릴 중앙에 자리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인상도 놓치지 않았다.
내부 디자인은 혁신과 감성을 골고루 갖췄다는 말이 충분히 납득될...
그 중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20일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만났다. 시승한 차량은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Q트림(등급) 모델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50㎞ 구간에서 이뤄졌다.
뭐니 뭐니 해도 하이브리드카의 선택 기준은 연비.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이필드호텔에서 파주 헤이리까지 50㎞ 거리를...
최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쿠가를 만났다. 쿠가에는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장착돼 어떤 여건의 도로에서나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추고, 낮은 RPM 영역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해 저속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시승을 위해 마주한 뉴 어코드의 첫 인상은 ‘젊어졌다’로 요약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는 전면의 풀LED램프와 파워풀한 느낌의 메탈릭 프런트 그릴의 조화는 기존의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어코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후면 디자인 역시 LED 리어 콤비네이션과 넓은 크롬 데코로...
‘자율주행’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EQ900’를 지난 18일 열린 언론 시승행사를 통해 만났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을 출발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통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로드힐스클럽하우스를 돌아오는 총 138km를 구간을 람다 V6 3.3 터보 GDi 엔진의 럭셔리 트림을 타고 다녀왔다.
◇볼륨감 있는 외관,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실내...
EQ900를 시승한 느낌은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아직 테스트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기자들의 직접 운전은 허용되지 않고, 대신 테스트 드라이버와 동승하는 방식으로 주행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시승 결과는 승차감과 주행성능 중 어느 하나 뒤쳐지지 않고 균형점을 절묘하게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가혹한 주행 탓에 이곳 서킷 수십바퀴를 돌고 나면...
"수많은 차를 타봤지만 이렇게 놀란 적은 처음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북웨일즈 린 브레닉호 주변에서 현대자동차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랠리카 i20를 타 본 기자들의 한결같은 소감이다. 10년 동안 자동차 담당을 했다는 한 베테랑 기자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이날 체험 장소는 총 3.63㎞로 실제 WRC 경기가 진행됐던 19번 스테이지 바로...
시승 후에 더욱 궁금해지는 차가 있다. 렉서스가 가솔린 터보 라인업을 강화하며 내놓은 IS200t가 그런 케이스.
렉서스가 선보인 IS200t를 지난 12일 열린 언론 시승행사를 통해 만났다.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를 출발해 경인 아라마린센터를 돌아오는 총 162km를 구간을 최상위 트림인 F-스포트(F-SPORT)를 타고 다녀왔다.
IS200t의 첫인상은...
미녀 카레이서 권봄이가 직접 시승하고 출현한 코란도C LET 2.2 영상 시승기가 그것이다.
볼륨감을 부각한 익스테리어 디자인
[볼륨감 있는 바디 라인은 여자 눈에도 호감형이다.]
[여자에게 하이힐이 있다면, 코란도C는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있다.]
여자들의 시점만으로 평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정통 SUV를 표방하지만 코란도C의 볼륨감 있는...
현실적인 드라이빙 머신을 표방했던 3시리즈는 목표가 수정됐다. 정확히 말하면 뉴 3시리즈의 생존이 걸린 성숙이다. 날카로움 대신 정확함을 선택했고, 잘난 주특기보다 전반적인 밸런스를 중시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여전히 섹시한 구석은 남아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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