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코나(가솔린 1.6T 4륜구동 모델)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CF) 몰에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까지 편도 54㎞ 구간을 달렸다.
시승을 위해 코나에 올라탄 첫 느낌은 '소형 SUV 같지 않다'였다. 예상보다 내부가 넓었기 때문이다. 실제 코나는 전장x전폭x전고는 4165x1800x1550㎜로 전고가 기존 소형 SUV 대비 5㎝ 정도 낮은...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해외명 G90), G80, G80 SPORT의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디자인 철학에서부터 차량 디자인의 디테일, 감성...
"하필 시승행사날 비가 오네요"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괜스레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쌍용차 관계자에게 말을 건냈다. 무려 16년여 만에 내놓은 후속작 'G4 렉스턴'에 거는 쌍용자동차의 기대감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기자의 걱정은 그야말로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비 내린 오프로드를 달리며 G4렉스턴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혹시 고장이 난걸까?’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타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버튼을 수차례 눌렀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 혹시 몰라 가속 페달을 살짝 밟자 차량에 미동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량의 남다른 정숙성에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착각한 것이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 헤이리...
시승을 해본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실속파’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은 순수전기차 시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과도기’ 모델로 불린다. 하지만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과도기라는 수식어가 붙기에는 섭섭할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경기도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인근 약 5㎞를 돌며...
신형 5시리즈의 전 모델에 이 기능이 적용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까지 시승한 모델은 520d x드라이브 모델. 반자율주행 기능을 실험해 본 결론은 '운전의 신세계'였다.
기존 반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들과는 달리 위험 감지 시 스티어링 휠과 제동 장치의 직접적인 개입이 많았다. 먼저 차선유지 보조 장치를 작동시키고...
다만 시속 120km가 넘는 고속 주행시 발생하는 엔진음 때문에 동승자와의 대화 목소리가 커졌다. 시승을 마치고 난 뒤 확인된 연비는 12.1km. 연비 주행을 하지 않고, 성인 3명이 탑승한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편이었다.
뉴 스타일 코란도 C의 가격은 △KX 2243만 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 원 △DX 2877만 원 △Extreme 2649만 원이다.
지난 8일 한국지엠은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올 뉴 크루즈를 타고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천문대를 왕복하는 총 142㎞ 구간을 달렸다. 고속 주행 구간과 도심 구간이 혼재돼 있는 만큼, 연비와 성능 등 차량의 요모조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매끈ㆍ날렵한 ‘외관’, 넉넉한 ‘실내’ = 올 뉴 크루즈의...
가속 페달을 밟자 시승차는 시속 100㎞까지 경쾌하게 질주했다. 하지만 시속 100㎞ 이상에서 엔진음이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반면, 초고장력 강판의 비중을 44%까지 적용, 차체 안전성을 높인 덕에 고속 주행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차체 안정성은 합격점을 줄 만했다. 경차 최초로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을 적용해 안정적인 코너링을 구현한...
더불어 현대차는 시승 후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시승기 우수 작성자는 매주 7명씩 선정,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 강원도 춘천시 소남이섬에서 열린 ‘BMW xDrive 퍼포먼스 데이’에서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시승했다. 대상 차량은 BMW X6, X5, X3 등이다.
xDrive는 도로의 상황에 따라 두 차축의 동력을 변화해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접지력을 많이 상실하는 빙판 등 극한 상황에서도 접지력이 살아있는 축으로 빠르게 동력을 분배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달려볼래’ 메뉴에서는 일반고객들의 시승기 등 고객 제작 콘텐츠로 꾸려지고, ‘K갤러리’ 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찍은 차량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플레이 기아’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K에게 말해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에게 말해봐’ 메뉴에 의견을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며 1등(1명)에게는 ‘LG 그램...
고속 주행과 저속 주행이 가능한 시승구간이었던 터라, 여러 방면에서 G80 스포츠를 평가해 볼 기회였다.
◇남다른 속도감과 안정감… ‘스포츠’는 글쎄 = 차에 올라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G80 스포츠의 정숙성이었다. 시승을 위해 시동을 걸었지만, 시동을 걸지 않았다는 착각이 들었다. 도심에서 정숙한 아우라를 내뿜던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자유로에...
시승을 위해 마주한 삼바 에디션에서는 노란색에 가까운 금빛의 휠라이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리우올림픽을 겨냥한 만큼 삼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올림픽이 끝나고 삼바 이미지가 흐릿해져가는 시점에도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컬러 포인트 휠라이너다. 여기에 수출용 윙로고 엠블럼과 그린, 엘로우, 블루 컬러를 조합한 데칼, 브라질의...
최근 740Li를 타고 서울 대치동을 출발해 경기 가평 일대를 경유하는 150㎞ 구간을 시승했다. 시승 구간에는 고속도로와 급경사로 이뤄진 와인딩 코스가 포함돼 차량의 코너링과 가속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으르렁거리는 엔진음에 질주본능의 가슴이 울렁거린다. 이내 가속 페달을 살짝만 밟아 머리가 뒤로 젖혀질...
시승 차량은 2.0T LTZ 풀옵션 차량으로 정말 다양한 안전장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저속 충돌 위험은 물론 보행자 충돌까지 감지하고 경고를 하는 충돌 방지 기능이나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등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차량을 컨트롤 했고 이로써 차량에 대한 믿음이 한층 커졌다.
또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로 ‘준-자율주행’에...
주력 4기통 트윈터보 디젤의 D5와 플러그드하이브리드의 T8을 번갈아 시승했다.
‘XC90’의 외관 디자인은 심플하고 모던함 그 차체였다. 사이드 미러를 A필러가 아닌 도어에 장착해 운전자의 좌우측방 시야 확보가 더욱 쉬워졌다. 내부는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자연을 닮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냈다. 더욱이 태블릿 PC를...
‘제동 에너지까지 충전에 활용한다?’
실제 토요타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된 특화된 시스템이다. 토요타가 ‘회생제동’이라 부르는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실제 브레이크보다 먼저 급속 충전을 통해 모터를 제어한다는 점이다. 급속 충전이 진행되면 순간적으로 자기장이 발생해 모터가 멈추게 되는 구조다. 운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