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최경주(42·SK텔레콤)를 비롯해 양용은(40·KB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케빈 나(나상욱·29) 등의 코리안 군단도 메이저 타이틀을 노린다.
최경주는 로스 피셔(잉글랜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한조를 이뤘고, 김경태는 칼 페테르손(스웨덴), 개리 우드랜드(미국)와 티오프한다. 양용은은...
최경주(42·SK텔레콤)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70위, 케빈 나(29·나상욱)는 버디보다 보기가 더 많아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99위에 머물렸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묘 호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1번홀에서 이글을 골라낸 배상문은 이후 버디 3개를 골라냈으나 버디도 5개를 범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30위, 케빈 나(29·나상욱)는 1오버파 141타로 공동 31위에 각각 랭크됐다.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전반에 1타를 줄이고 후반에 이븐파로 돌아 합계 2오버파 142타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지난주 HP...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0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면 이븐파 70타를 쳐 노승열(21),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케빈 나(29·나상욱), 존허(22·허찬수) 등과 공동 31위에 올랐다.
한국선수중에는 위창수(40·찰리 위)가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올 시즌...
한 주 만에 그린에 복귀한 배상문을 비롯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나상욱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슈퍼루키 존 허, 노승열를 비롯해 양용은과 위창수가 출전한다. 특히 위창수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절치부심의 샷이 기대된다.
한편, SBS골프는 인터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BS골프닷컴’을 통해서도...
50%, 그린적중률 50%, 샌드세이브 33%, 퍼팅수 28개를 기록하며 버디 3개, 보기 5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냈다.
‘패셔니스타’이안 폴터(잉글랜드)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케빈 나(나상욱)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42·SK텔레콤)도 3오버파 75타로 110위권밖으로 추락하며 본선진출이 어렵게 됐다.
재미교포 케빈나(29·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RBC헤리티지(총상금 5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 타운 골프링크스(71·6973야드)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기에 버디 4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4언더파...
어니 엘스(남아공) 등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본 선수 17명이 출전하고 올 시즌 우승자도 7명이나 우승타이틀에 도전한다.
한국은 노승열(21), 위창수(40),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케빈 나(29·나상욱), 존허(22·허찬수)도 출전한다.
한편,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과 타이거 우즈, 최경주(42·SK텔레콤)는 출전하지 않는다.
3타를 잃은 최경주(42·SK텔레콤)는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쳐 지난주 페블비치 내셔널 프오암 대회에서 2위를 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38위에 그쳤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56위,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은 10오버파 223타로 하위권에 그쳤다.
보기드문 반전드라마가 또다시 연출됐다.
지난주 ‘비운의 사나이’가 이번주는 ‘행운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지난주 7타차 역전패를 당했던 미국 기대주 카일 스탠리(미국)가 극적인 8타차 역전승을 거두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승을 거둔 가운데 케빈 나(29·타이틀리스)가 11언더파 273타(66-73-69-65)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무대라는 PGA투어에서 올 해 한국(계) 남자 선수들이 11명이나 출격하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이자 명인열전이라 불리는 마스터스에 출전이 확정된 골퍼도 최경주를 비롯해 양용은, 김경태, 배상문 나상욱 등 5명에 이른다.
SBS골프는 역대 최강 한국 남자 골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코리안 브라더스의 첫 우승 대회들만 모아서 특집편성...
재미교포 리처드 리(25)와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22·캘러웨이)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106위,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과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은 6오버파 146타로 공동 127위에 그쳤다.
한편 매트 에브리(미국)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선두에 올랐다. 에브리는 2010년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돼 PGA 투어로부터 90일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특이 이 신문은 최경주 인터뷰와 함께 미국 골프생활을 주로 내보내면서 양용은의 우승과 케빈 나(나상욱)는 한국에서 태어나 8살때 그의 가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한국 여자 선수들은 박세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말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한국 남자 선수들은 병역 의무 등의 여건 탓에 국제무대에서 잘 알려지지...
지난해 10월 프로데뷔후 7년만에 첫승을 거둔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29)는 이날 샷이 흔들리면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80타(73-64-71-72)로 전날보다 7계단이 떨어져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해 PGA투어 2승을 올린 스티브 스트리커(45·미국)가 합계 23언더파로 269타(68-63-69-69)로 2위 마틴 레어드(스코들랜드·68-70-67-67)를 3타차로 제치고...
전날 ‘이글쇼’를 벌이며 단독 3였던 케빈 나(나상욱·29)도 공동 5위로 2계단 떨어졌다. 1번홀에서 기분좋은 버디를 골라낸 케빈 나는 그러나 3번홀 보기를 범했다. 4,5번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을 마친 케빈 나는 후반들어 16,1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으며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8타(73-64-71)타를 쳤다.
전날 100%의 파온(par o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