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노승열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나상욱(30ㆍ타이틀리스트) 등과 공동 17위에 포진됐다.
전날 공동 3위였던 노승열은 1번홀(파4)부터 보기로 시작했다. 그러나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페이스를 찾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고비 때마다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에도...
PGA투어 최연소 루키 김시우(18ㆍCJ오쇼핑)가 데뷔전을 치르는 이 대회는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 나상욱(29ㆍ타이틀리스트), 노승열(22ㆍ나이키)과 진 박(34ㆍ박세진), 이동환(26ㆍCJ오쇼핑), 제임스 한(32ㆍ한재웅) 등 한국인(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코리아군단’을 위협할 선수는 필 미켈슨(미국)이다. 그는 4일(한국시간) 끝난...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 역시 지난해 공동 5위로 상위권에 랭크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영건’ 노승열(22·나이키)과 진 박(34·박세진), 이동환(26·CJ오쇼핑), 제임스 한(32·한재웅) 등 한국(계) 선수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군단의 정상 탈환을 위해서는 필 미켈슨(미국)을 넘어야 한다. 4일(한국시간) 끝난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미교포 나상욱(30ㆍ타이틀리스트)은 7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14위를 마크했고, 배상문(27ㆍ캘러웨이)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2타를 잃고 공동 60위(4언더파 138타)로 떨어졌고, 최경주(43ㆍSK텔레콤)도 공동 60위에 머물러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한편 단독선두는...
지난 29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무서운 샷감을 선보인 최경주(43·SK텔레콤)를 선두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나상욱(30·타이틀리스트), 신인왕 존 허(23)가 출사표를 던졌다. 양용은(41·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5·CJ오쇼핑), 제임스 한(32·한재웅) 등도 출격준비를 마쳤다.
작년 한타차 극적인 역전...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는 지난 2008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주부터 하와이 적응훈련을 하며 ‘탱크샷’을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위창수(41), 배상문(26), 존허(23), 나상욱(30ㆍ타이틀리스트), 박진(33), 이동환(26ㆍCJ오쇼핑)도 올 시즌 첫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최경주(42·SK텔레콤)의 국내 최초 PGA투어 진출로 시작된 코리아군단의 PGA투어 도전기는 양용은(40·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 등 해마다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다.
올해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존 허(21·허찬수) 등 차세대 기대주들이 대거 PGA투어 Q스쿨을 통과, 세대교체를...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딘펜딩 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폴 케이시는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디펜딩 챔피언 케이시는 11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0타로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과 함께공동 3위에 올랐다.
이태희(28·러시앤캐시)는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다.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55위로 떨어졌다.
신한동해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국내무대를 찾았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이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시작한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슈퍼 루키'로 떠오른 재미교포 존 허(22)가 오랜만에 찾은 국내무대에서 우승을 노린다.
제 28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존 허는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6회 대회에서의 우승이 PGA 투어에서 큰 도움이 됐다. 국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대회에 앞서 9일 나상욱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나상욱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경기해 설레고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늑장플레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상욱은 지난 5월...
따라서 올해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그동안 수치상으로만 알 수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스윙 스피드, 각도, 티샷 거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남자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으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노승열(22)과 재미교포 나상욱(29), 존 허(22) 등이 출전한다.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과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벤 크레인(미국)과 24일 오전 1시33분에, 배상문(26·캘러웨이)은 데이비드 톰스·케빈 스태들러와 24일 오전 1시11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버드 컬리·존 센든(이상 미국)과 같은날 오전 1시44분에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1라운드 주요선수 출발 시간(한국시간)
23일 오후...
배상문(26·캘러웨이)은 이날 이븐파로 존 허(22)와 나란히 공동 45위다, 2009년 이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2오버파 74타를 쳐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 등과 함께 공동 95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26)는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다.
합계 143타를 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꼴찌인 68위로 ‘턱걸이 컷’을 간신히 통과했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은 합계 4오버파 144타,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존허(허찬수·22)는 합계 5오버파 145타, 케빈 나(나상욱·29)는 합계 10오버파 150타로 컷오프됐다.
한편,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11오버파 156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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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는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37위로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42·SK텔레콥)가 가장 성적이 좋았다.
배상문(26·캘러웨이)은 공동 80위(2오버파), 케빈 나(나상욱·29)는 공동 99위(3오버파),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공동 115위(5오버파), 브리티시오픈에 처음 출전한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22)는 134위(5오버파),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와 함께 컷오프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