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로데뷔 7년만에 첫승을 올린 케빈 나(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최경주(42·SK텔레콤)는 10위로 밀려났다.
케빈 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60만달러)...
3조로 출발하는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은 존슨 와그너(미국)와 경기를 벌인다.
이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조난단 버드(미국)가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8타를 쳐 연장끝에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8명중 최경주 등 5명이 이방인이고 나머지는 미국선수다. 출전선수 모두 우승을 한데다 페덱스컵 포인트 1, 2, 9위, 세계골프랭킹 6, 10위, PGA 상금랭킹 2, 3, 4...
선수는 올해 1년 동안 국제행사 참가 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 받는다. 또 가족과 코칭 스탭도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이승엽 선수를 시작으로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프로골퍼 신지애와 나상욱 선수를 지원했으며 현재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최경주(41·SK텔레콤)와 PGA 투어 진출 7년 만에 첫 승을 올린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28)도 기대주다.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새해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경주와 케빈 나는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1월12일부터 역시...
이밖에도 최경주·나상욱 등 코리안 브라더스의 감격적인 우승스토리와 양용은(혼다 클래식) ·최경주(AT&T 내셔널)의 아쉬웠던 2위의 순간들, 투어 챔피언십, 존디어 클래식에서 나온 결정적인 샷 등 최고의 명장면들로만 구성해 PGA투어의 묘미를 알려준다.
또한, SBS골프는 ‘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1월 한달동안 공식...
배상문은 내년 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을 통과해 시드를 확보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2010년 PGA 투어 상금 랭킹 30위에 올라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미국프로골프(PGA) 무대에서 뛰고있는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제1회 케빈 나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로, 12월8일(한국시간) LA 인근의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며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나상욱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② 상하이에 태극기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가장 먼저 출전권을 얻은 최경주를 비롯해 8년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둔 케빈 나(나상욱) 등 PGA투어 스타들은 물론 일본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김경태, 황중곤 등 차세대 주자들도 출전권을 얻어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시험하게 된다. 세계정상을 향한 올 시즌 코리안 브라더스의 마지막...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현재 상금랭킹 141위를 기록한 강성훈은 남은 두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내년 시즌 출전권이 주어진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2타를 잃어...
지난주 7년만에 첫승을 거둔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합계 10언더파 274타(69-72-65-68)를 쳐 ‘가을시리즈’성적에 따라 내년 시드권이 결정되는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강성훈은 그러나 9번홀에서 버디를 골라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지난주 7년만에 첫승을 거둔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합계 7언더파 206타(69-72-65)로 전날보다 28계단이나 뛰어 오른 공동 14위,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은 합계 6언더파 207타(70-68-69)를 쳐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리니 베어드(미국)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0타(67-69-64)타를 쳐 전날 선두였던 올 시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폴 케이시...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에 올랐고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16개 홀을 마친 가운데 1언더파로 우즈와 함께 공동 40위로 전날보다 29계단이나 떨어졌다. 12개 홀을 돈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 역시 1언더파를 기록했다.
내년 시드확보가 불안한 김비오(21·넥슨)는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사실상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주 7년만에 PGA투어 첫승을 거둔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8)은 버디 7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1번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나상욱은 그러나 8번홀까지 보기 3개를 범했다. 9, 10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나상욱은 12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7년만에 PGA 투어에서 짜릿한 우승감격을 맛본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8)은 6일 오후 11시30분 로코 미디에이트, 트로이 매티슨(이상 미국)과 경기를 시작한다. 시드가 확보된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6일 오후 11시10분, 남은 대회 성적에 따라 시드가 갈리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전 0시30분, 김비오(21·넥슨)는 7일 오전 5시에 각각 10번홀에서...
생애 첫 승의 물꼬를 튼 감격과 자신감으로 이제는 승수 쌓기에 나서는 케빈 나(나상욱)는 2주 연속우승에 도전한다. 그리고 내년시드를 위해 배수의 진을 치는 루키 김비오와 고국나들이에서 돌아온 강성훈이 한국선수의 가을시리즈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PGA투어의 가을시리즈를 코리안브라더스의 ‘황금시리즈’로 만들어 가는 이번 대회는...
2004년 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은 2.43점을 받아 지난주 76위에서 14계단 뛰어 오른 62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공동 5위를 한 최경주(41·SK텔레콤)는 지난주 보다 한 계단 떨어진 15위(4.70점)에 랭크됐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
211번째 도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나상욱(미국명·케빈 나·28).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가을시리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2타차로 따돌렸다. 이날 17번홀에서 13m 버디퍼팅이...
주니어 시절 전미 랭킹 1위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던 나상욱도 그랬다.
하지만 나상욱은 PGA에 진출해 7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211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GA 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나상욱은 1983년 9월15일 서울서 태어나 8살 때...
재미교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