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제출한 자료와 원안위 회의자료를 분석한 결과, 즉시교체가 불가능한 품목 중에서 견본시험과 화학성분분석시험(PMI) 등을 시행할 수 없어 안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품목 21개, 부품으로는 294개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재가동했다”고 지적했다....
25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중소기업청(동반성장위원회)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는 총 234개 품목·업종에 대한 중기적합업종 신청이 접수되었고, 이 중 82개 품목이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었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6개월 가량인 것으로 나타난다. 2012년에는 60개 품목·업종에 대한 신청이 접수되었고, 이 중 18개 품목·업종이 적합업종으로 지정(16개는 2013년 2.5...
무라야마 전 총리는 전날인 11일 데루야 간토쿠 사회민주당 중의원, 딸인 나카하라 유리씨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 김제남 의원 주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작품 전시회’를 찾아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이옥선, 박옥선 할머니를 만났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할머니들에게 "젊어보이신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라"라고 말했다. 다만...
정진후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무라야마 전 총리가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주최한 '국가 지정기록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회'에 참관해 강일출, 박옥선, 이옥선 할머니와 면담했다"라고 밝혔다.
정진후 수석부대표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위안부 작품에 대해 '말이 안 나온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약 20여...
위한 여론 쇼’였는지 새누리당은, 그리고 청와대는 분명히 답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야당 뒤통수치기’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참으로 놀랍고 경악을 금하기 어려운 소식”이라며 “박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강조한 ‘여야합의를 존중하겠다’던 약속은 빈말에 불과한 것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19일 발표된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매우 단기적이고 일회적 처방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평가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원가회수율이 지난해 기준 88.4%에 불과한 상황에서 왜곡된 전기수요를 정상화하는 데엔 ‘전기요금 현실화’와 에너지 세제...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고리 3·4호기 부품 가운데 원자로, 증기발생기, 원자로냉각재펌프, 재생열교환기 등 일부 기기의 수명만 60년이며 나머지 부품은 모두 설계수명이 40년으로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수명이란 원전 설계시 설정한...
지난 21일 한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2∼4직급 직원 10명은 지난 2009년 5월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예정 터 일부를 공동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터를 구입한 때는 원전 건설계획이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됐지만, 대외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던 시기였던 것으로...
지난 21일 한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2∼4직급 직원 10명은 지난 2009년 5월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예정 터 일부를 공동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터를 구입한 때는 원전 건설계획이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됐지만, 대외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던 시기였던 것으로...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비위행위로 해임된 한수원 직원 41명 중 37명이 퇴직금 24억83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전납품 비리가 구체화되자 한수원은 비위행위로 해임된 직원들에게 급여 및 퇴직금 상의 불이익 조치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S전선·JS전선·대한전선·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개 원전의 케이블 입찰 담합으로 총 717억원어치를 수주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9.1%에 달했다.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전력용 케이블을 수주한 LS전선이 입찰 당시 써낸 투찰가는 예정가인 27억9760만원보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S전선·JS전선·대한전선·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개 원전의 케이블 입찰 담합으로 총 717억원어치를 수주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9.1%에 달했다.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전력용 케이블을 수주한 LS전선이 입찰 당시 써낸 투찰가는 예정가인...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전력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현재 23기 이외에도 12∼18기의 원전 추가 건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원전을 축소하면) 실물경제가 괜찮겠느냐”라고 반문한 뒤 “전력예비율이 40%인 독일에서도 원전 축소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초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수원의 연도별 부패공직자 현황자료 및 행동강령 운용실적을 살펴본 결과,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수원 직원 가운데 1명이 파면을 당했고, 해임은 41명, 정직 20명, 감봉 45명, 견책 62명, 주의·경고...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가 늦게나마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그간의 불공정 거래와 특약점주의 고통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서금성 아모레퍼시픽 피해 대리점주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알려진 불공정거래 행위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본사는...
특히 김제남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측에서 사과할 뜻이 없었음을 주장하며 앞으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제남 의원은 "지난 14일 아모레 측 손영철 사장은 내부 조사결과 계약해지 된 150여건을 다 조사하기 힘들어 임의대로 몇 사람 찍어 파악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를 다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한"”며 "그걸 다...
한편 7일 회의에서는 민주당 조경태·전순옥·전정희 의원과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이 “주민들은 지원법안 통과를 원하지 않는다”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기도 했다.
조경태 의원은 “밀양에서 정부 측이 공사를 강행해 충돌이 빚어졌다. 지금처럼 미묘한 시점에 법안을 통과시킬 필요는 없다”며 “자칫 공사 강행을 용인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밀양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도 전날 오후 밀양에 방문해 주민들과 면담했고 밀양송전탑 반대대책위 상임대표인 조성제 신부와 환경단체 대표 등은 서울 한전 본사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밀양송전탑은 765kV의 초고압 송전선로로 신고리 원전 3호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북경남 변전소까지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도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공약파기와 채동욱 전 총장 해임공작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마련된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김진태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