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소연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일희(25ㆍ볼빅),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전날 4타를 줄여 선두경쟁을 펼쳤던 유소연은 3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4번홀(파5)과 6번홀(파4) 보기로 리듬감을 잃었다. 7번홀(파5)에서 한 타를 만회하며 전반 홀을 마친...
이로써 유소연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일희(25ㆍ볼빅),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전날 4타를 줄여 선두경쟁을 펼쳤던 유소연은 3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4번홀(파5)과 6번홀(파4) 보기로 리듬감을 잃었다. 7번홀(파5)에서 한 타를 만회하며 전반 홀을 마친 유소연은 12번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ㆍ19언더파 269타)은 리제트 살라스(24ㆍ미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스폰서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17ㆍ롯데)는 10언더파 278타로 리디아 고(15ㆍ고보경), 서희경과 함께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는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박인비(25)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려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J골프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는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선두 페테스센에 1타 뒤진 단독 2위(9언더파 135타)를 마크했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아침부터 바람이 심해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다행히 바람 방향이 일정하고 기온이 높아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를 공동 2위...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28·일본)는 4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박인비(25)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랭킹 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는 단독 6위(6언더파 138타)에 랭크됐다.
한편 이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한 김자영(22·넵스), 이예정(21·에스오일) 등은...
지난해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를 비롯해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박인비(25)의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주를 쉰 ‘코리아 낭자군’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사다. 만약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하면 신지애(25ㆍ미래에셋ㆍ1승)와 박인비(2승)에 이어 4승째를 챙기게 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개막전을...
박인비는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신지애, 미야자토 아이, 크리스티 커, 청야니, 루이스에 이어 역대 8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2007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과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메이저 2승을 포함, 통산 5승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도 통산 4승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신지애(25·미래에셋), 미야자토 아이, 크리스티 커, 청야니에 이어 역대 7번째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스타 선수가 없던 미국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우여곡절이 많았던 루이스가 역경을 딛고 정상에 올라 그 감동이 두 배가 됐다.
그는 열한 살 때 허리뼈가 휘는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아...
미야자토 아이(일본)에 4타 뒤진 채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루이스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미야자토를 따도리고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루이스는 이달 초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어 벌써 2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선두였던 미야자토는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우승을 넘겨주고(20언더파 268타) 말았다.
루이스는 이 대회...
이로써 이지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 미야자토 아이(일본ㆍ19언더파197타)에 네 타 뒤진 3위를 마크했다.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지영에게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완벽한 플레이를 찾아볼 수 없었다. 퍼팅이 문제였다. 버디 기회는 많았지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1번홀(파5)까지 지루한 파행진은 이어졌다. 파행진을 마친 것은...
이로써 이지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14언더파130타)에 한타 차 선두로 도약했다. 3위는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11언더파133타)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이지영은 그야말로 완벽한 플레이였다. “전성기 때 이지영이 이정도였을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루한 파행진이 이어지다 5번홀...
일본의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리타니 랭(미국), 캔디 쿵(대만) 등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3로 1라운드를 마치며 선두그룹을 만들었다.
이미 1승을 올린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산드라 갈(독일), 알렉시스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등 30여명의 태극낭자군단이 투입되며 LPGA투어 시즌 최다승을 합작에 속도를 낸다.
한국자매를 견제하기 위해 세계 톱랭커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프인 청야니(대만)와 작년 직전 대회의 우승자 루이스,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전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1558만 2782달러와 기타 수입 700만 달러로 총액 2258만 2782달러를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705만 5492달러(약 75억원)를 벌어 32위에 랭크됐다.
한편 여자 선수로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538만 4977달러(약 57억원)로 43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501만 5159달러로 48위에 그쳤다.
반면 일본은 미야자토 아이, 미야자토 미카 등 LPGA투어 활동 선수 없이 자국(JLPGA)투어 활약 선수들로만 구성, 대회 시작 전부터 한국팀의 완승이 예상됐다.
첫날은 예상대로 한국팀이 일본의 기세를 꺾었다. 첫날 열린 포섬(두 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침)·포볼(두 명이 각자의 공을 쳐 더 좋은 점수를 반영) 경기에서 5승1패로 압승을 거두었다. 승점 10대2...
2라운드까지 미야자토 아이의 친오빠인 미야자토 유사쿠(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를 유지하던 황중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통산 2승째를 노리고 있다.
2011년 JGTO투어에 데뷔한 황중곤은 지난해 6월 미즈노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인 김경태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황중곤에 한타 뒤진 공동...
미야자토 아이(27·일본), 유소연(22·한화)과 함께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곧 이글을 성공시키며 타수를 만회했다.
7번홀과 8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최나연은 유소연의 추격을 받으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던 중 13번홀에서 유소연이...
이로써 최나연은 2라운드 선두로 출발했던 미야자토 아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지난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는 마지막 날 박인비(24)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는 등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미야자토 아이, 미야자토 미카 등 미국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은 빠졌지만 일본 대표팀 역시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만만치 않다. 통산 우승 50승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골프계의 전설 후도 유리(36)를 비롯해 요코미네 사쿠라(27), 모기 히로미(35), 바바 유카리(30) 등 막강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역대 한일국가대항전 결과는 5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