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김인경은 9언더파 63타로 2007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2008년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 2010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기록한 코스레코드와 동타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2008년 롱스 드럭스 챌린지, 2009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 2010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1승씩을 쌓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줬다....
김인경의 이날 스코어는 2007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2008년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 2010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기록한 코스레코드와 동타이다.
이번 주 내린 폭우로 코스가 젖어 `프리퍼드 라이 룰'이 적용된 가운데서도 김인경은 공동 2위 청야니(대만), 줄리 잉스터(미국)에 3타차로 따돌렸다.
김인경은 2008년 롱스 드럭스 챌린지, 2009년...
이미 2주간 정상을 차지하며 기량을 검증한 청야니를 신지애와 디펜딩 챔피언인 미야자토 아이가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해 팬들은 궁금하다. 특히 청야니는 신지애나 미야자토 아이보다 비거리에서 월등한데다 체력적으로 강세다. 특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겸한 호주여자투어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까지 손에 넣으면서 그...
청야니는 2006년 2월 신설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신지애,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에 이어 6번째로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신지애는 지난해 11월1일 크리스티 커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뒤 최근까지 15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4월21일부터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총상금 130만 달러가 걸려 있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우승했다.
이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정규 대회는 25개에서 24개로 줄었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45만달러) 대회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청야니가 188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179점으로 2위, 최나연은 174점, 크리스티 커(미국)가 173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미야자토가 컷오프를 당해 경쟁에서 제외됐고 청야니는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9위, 커는 3언더파 213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1위가 30점, 2위가 12점을 받기...
양희영(21)과 이선화(24)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선두로 나서 한국군단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더욱이 상위랭커인 청야니(대만)는 공동 43위(3오버파 75타), 미야자토 아이(일본)도 공동 103위(8오버파 80타)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일몰 탓에 27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올시즌 성적을 마무리 지을 마지막 대회인만큼 신지애, 크리스티커, 청야니, 최나연, 미야자토 아이(일본), 수잔 페테르손, 김인경, 김송희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막판 승부를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도 2연패를 노린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오는 3, 4일은 오전 3시 30분, 5일은 오전 4시 30분...
뒤를 이어 김인경(22.하나금융)이 선두와 1타차로 시즌 5승의 미야자토 아이(일본),신예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2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에서는 크리스티 커, 2라운드에서는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에 이어 3라운드는 페테르센이 선두로 나서는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김인경은 이날 버디 5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또 하나의 경쟁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도 최나연과 동타를 이루며 폴라 크리머(미국), 캐서린 헐(호주)과 함께 공동 3위다.
박희영(23)과 김인경(22.이상 하나금융)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던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6오버파 78타로 1라운드를...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계속 1위를 지키다 지난달 25일 자 순위에서 크리스티 커가 1위에 올랐고 1주일 만에 1위 주인공이 교체됐다.
한편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SK텔레콤)이 5위로 한 계단 올랐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야자토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랭크됐다.
느린 스윙을 하는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 임팩트 순간 클럽의 가속도를 높이는 ‘순간 스피드’를 높이는 것이 미셸 위의 장타 비법이다.
특히 임팩트 때 사진과 같이 왼쪽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며 폴루 스루와 피니시로 가면서 왼쪽 다리와 몸은 마치 콘크리트 벽을 세운 것처럼 흔들림 없이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