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제정된 이후 줄리 잉크스터(54ㆍ2004년), 나탈리 걸비스(31ㆍ2007년), 로레나 오초아(33ㆍ2009년), 미야자토 아이(29ㆍ2012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인은 최운정이 처음이다.
박세리는 1998년 메이저 대회 2승(LPGA 챔피언십ㆍUS여자오픈) 포함 4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첫 신인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베어트로피(최저타수)...
1986년 제정된 이 상은 2004년엔 줄리 잉크스터(54), 2007년 나탈리 걸비스(31ㆍ이상 미국), 2009년 로레나 오초아(33ㆍ멕시코), 2012년 미야자토 아이(29ㆍ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받았다.
한편 최운정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금순위 10위(102만9천322 달러ㆍ약 11억4000만원)에 올랐다.
2010년과 2011년 청야니(대만), 2012년 미야자토 아이(일본), 지난해는 박인비가 각각 우승해 단 한 번도 동양선수가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와 상승세의 미셸위에 주목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 밖에도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 최나연(27ㆍSK텔레콤), 유소연,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 양희영(25), 최운정(24ㆍ볼빅) 등이 이번 대회...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일희(26ㆍ볼빅)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이일희 외에도 최나연(27ㆍSK텔레콤),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이 개막전 우승 사냥에 나선다. 그밖에 미셸 위(25ㆍ위성미), 렉시 톰슨(19), 폴라 크리머(28), 안젤라 스탠퍼드(37ㆍ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29ㆍ일본)도 이 대회 정상을 노크한다. J골프에서 중계한다.
일본의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와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28)는 각각 투어스테이지, 스릭슨과 인연이 깊다. 두 선수는 주니어 시절 후원받은 스폰서와의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일본 와코엔터프라이즈 아다치 다다오 대표는 “선수와 특정 브랜드의 오랜 인연은 선수업체 모두에게 이롭다. 골프팬의 눈에도 철새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선수보다 훨씬...
미야자토 아이(28·일본)는 2009·2011년 소피 구스타프손(40·스웨덴)과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고, 2010년에는 신지애(25·미래에셋)가 최나연(26·SK텔레콤) 등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박인비가 캐리 웹(39·호주),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박인비는 이 대회에 대한...
2010ㆍ2011년에는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에게 각각 패해 준우승했고, 지난해에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미야자토 미카(24ㆍ일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특히 최나연은 2011년 대회에서 수잔 페테르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빼앗긴 악몽을 경험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시즌...
상금랭킹 19위 미야자토 아이(28)는 40만2759달러, 30위 미야자토 미카(24)는 29만703달러를 챙겨 총 108만6690달러를 획득, 한국에 이어 3위다. 그러나 108만 달러는 박인비가 혼자서 번 201만 달러의 50%에 불과하다.
4위는 베아트리스 레카리(26) 등 3명이 활약한 스페인(101만4514달러)이다. 레카리는 올해 마라톤 클래식과 KIA클래식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려...
이로써 박인비는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 오지영(25),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 신지은(21ㆍ한화), 리디아 고(16ㆍ고보경),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 산드라 갈(28ㆍ독일) 등 20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26ㆍ스페인), 조디 섀도프(27ㆍ잉글랜드)와 한조에서 플레이하는 박인비는 2일 오후 7시 48분(현지시간 오전 11시 48분)...
이로써 박인비는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 산드라 갈(28ㆍ독일) 등과 동타를 이뤘다.
베아트리스 레카리(26ㆍ스페인), 조디 섀도프(27ㆍ잉글랜드)와 함께 오후 3시 3분 1번홀(파4)을 출발한 박인비는 1번홀(파4) 버디로 산뜻한 스타트를 보였다. 2번홀(파4)은 파로 막은 뒤 3, 4번홀(이상 파4)을 연속 버디로 장식한 박인비는 6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도 각각...
이로써 박인비는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동타를 이뤘다.
베아트리스 레카리(26ㆍ스페인), 조디 섀도프(27ㆍ잉글랜드)와 함께 오후 3시 3분에 1번홀(파4)을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이며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박인비는 이후 10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미야자토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베아트리스 레카리(26ㆍ스페인), 조디 섀도프(27ㆍ잉글랜드)와 함께 오후 3시 3분에 1번홀(파4)을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이며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박인비는 이후 10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미야자토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13번홀(파4)에서 이날 경기의 첫 번째 보기를 범하며 한...
베아트리스 레카리(26ㆍ스페인), 조디 섀도프(27ㆍ잉글랜드)와 함께 오후 3시 3분에 1번홀(파4)을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이며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박인비는 이후 10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미야자토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전반 9홀까지 보기 없기 버디만 5개를 기록, 5언더파로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베아트리스 레카리...
폴라 크리머(27·미국)와 미야자토 아이(28·일본), 신지애(25·미래에셋) 등이 ‘여제’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골프여제’ 자리는 어린 청야니(24·대만)의 차지가 됐다.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초까지 15승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초부터 찾아온 지독한 슬럼프로 인해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청야니가 슬럼프에 허덕이는 사이 박인비는...
3위 미야자토 미카를 비롯해 아리무라 지에(26·공동 7위)와 미야자토 아이(28·공동 11위)도 상위권에 포진됐다.
이 대회는 2008년 초대 챔피언 이선화(27·한화)를 시작으로 2009년 신지애(25·미래에셋), 2010~2011년 청 야니(24·대만), 2012년 미야자토 아이(28·일본), 올해 박인비까지 모두 동양선수들이 우승을 휩쓸었다.
한편 LPGA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세 번째...
이 대회는 2008년 초대 챔피언 이선화(27ㆍ한화)를 시작으로 2009년 신지애(25ㆍ미래에셋), 2010~2011년 청 야니(24ㆍ대만), 그리고 지난해에는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동양선수들이 우승을 휩쓸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3라운드는 24일 오전 6시부터 J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이 대회는 2008년 초대 챔피언 이선화(27·한화)를 시작으로 2009년 신지애, 2010~2011년 청 야니(24·대만), 그리고 지난해에는 미야자토 아이(28·일본)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동양선수들이 모든 대회의 우승을 휩쓸었다.
한국 선수들도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시즌 일곱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쿠라는 미야자토 아이(29)와 함께 JLPGA투어 중흥의 주역이다. 지난 2004년 프로데뷔, 일본여자프로골프 붐을 이끌었다. 미야자토 아이와는 주니어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다. 미야자토 아이가 오키나와 출신으로 명성을 날렸다면 사쿠라는 규슈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프로데뷔 후에도 자존심 대결은 이어졌다. SONY와 JAL이 미야자토 아이를 후원했고, EPSON과 AN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