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3R 3위…선두 미야자토 아이와 4타차

입력 2013-03-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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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우)과 그의 캐디.(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길고, 짧고, 빗나갔다.

이지영의 퍼팅이다. 이지영(28ㆍ볼빅)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버기 1개, 보기 1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이로써 이지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 미야자토 아이(일본ㆍ19언더파197타)에 네 타 뒤진 3위를 마크했다.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지영에게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완벽한 플레이를 찾아볼 수 없었다. 퍼팅이 문제였다. 버디 기회는 많았지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1번홀(파5)까지 지루한 파행진은 이어졌다. 파행진을 마친 것은 12번홀(파4)이다. 이날 경기 첫 보기를 범했다. 기다리던 버디는 17번홀(파3)에서 나왔다.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 쉽지 않은 퍼팅을 버디로 연결시켰다.

2위는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17언더파201타)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7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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