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전체 순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한 1조4577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실적 감소의 주요인 또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의 여파가 컸다. 신한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구조조정 대상 기업 분류 등과 관련해 8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했기 때문이다.
여신 성장세가 둔화된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 2.72%였던 NIM이...
실제로 KB금융그룹의 경우 올해 상반기 1조 15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순익을 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26.9%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순익은 547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9.3% 줄었다.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 또한 1조 26억 원으로 현대건설 매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생긴 작년 동기보다 37.4%(5978억 원) 감소했다. 2분기...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12년 상반기 누적 1조 4577억원, 2분기 중 63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2.8%, 1/4분기와 비교해서는 23.6% 감소한 실적이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성장이 제한적인 데다가, 순이자마진이 하락함에 따라 전년...
최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와 기업, 외환은행 등 6개 사의 상반기 순이익 추정치는 6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7조9541억원보다 1조원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하나금융지주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쳤다. 하나금융지주는...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경우 현대건설 지분매각이익 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3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으나 올해 상반기 순익이 5000억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KB금융도 전년 상반기 1조5749억원에서 올해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줄 것으로 예상됐으며 우리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의 순이익 감소 또한 전년에 비해 15~20%에 달할 것으로...
△"앞으로 나가지 뒤로 물러 나가는 일 없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민영화 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축은행 상반기에 순익내기 기대하기 어렵다"= 민병덕 국민은행장, 은행과 저축은행 간 시너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딜에 대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결과를 위해 경영계획을 짜고 있다"= 레리클레인...
순익도 신한생명만 2011회계연도 상반기까지 1000억원대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을 뿐 KB생명(81억원), 우리아비바생명(48억원), 하나HSBC생명(-222억원) 등은 금융지주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소속 우리투자증권의 선전이 눈에 띈다. 자산 기준으로 우리투자증권은 62개 증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A로 몸을 불린...
◇우리금융지주
올 순이자마진 상승…이자순익 증가세
차입부채 감축 통한 레버리지 축소 필요
우리금융주지주는 2001년 4월 정부 주도하에 우리, 평화, 광주, 경남은행 및 우리종금 등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자회사 주식을 주식이전 방식으로 출자해 설립됐다. 자회사에 대한 경영관리와 그룹차원의 공유자원 활용 및 자금조달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들의 총 수익은 10조원에 달했다. 3분기 실적도 예상치보다 높아 은행들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당기순이익 3조원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은행업계 순익 3조 시대’를 처음으로 열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의 돈벌이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17개 증권사의 4~6월 영업이익은...
2분기 순익은 3조1000억원이었다.
하반기에는 은행들의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자이익(이자수익-이자비용)이 줄어 실적은 상반기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좋게 나온 것.
에프앤가이드 조사 결과 우리, KB, 신한, 하나, 기업, 외환, 대구, 부산 등 8개 은행과 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에 대한 증권사 추정...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카드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독립 카드사가 된 우리카드 인력은 1500명 수준으로예상되고 있다.
우리카드사가 신설되면서 우리은행에 미칠 가장 큰 여파는 바로 수익이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이 올린 수익은 1020억원. 이는 우리은행 순익(1조2372억원)의 약...
올 상반기에 2조원에 달하는 순익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CEO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CEO경영승계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안정된 경영과 조직문화 재정비를 내세웠던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의 리더십에서 비롯된 결과다.
이에 금융권에서도 신한지주가 신한사태 그늘에서 벗어나 금융권 리딩뱅크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구용욱 대우증권...
49%로 올라갔다.
SC제일은행의 소매금융 부문은 자산관리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과 수신 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 수익 상승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SC제일은행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에 SC제일은행과 SC스탠다드 캐피탈의 호조로 순이익이 242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가 급증했다.
KB금융지주가 리딩뱅크 지위 재탈환의 시동을 다시 걸었다. ‘CEO리스크’와 ‘비만증 환자’라는 과거의 오명을 떨쳐내고 영업력 강화를 통해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1조57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순익인 3970억원의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8년 9월 그룹 출범 이후로 최고...
전반적으로 4대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올해만 벌써 2조원에 가까운 순익을 낸 신한지주가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은 상반기 동안 1조88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9240억원에 이어 2분기에 9648억원의 순익을 올려 분기 연속 1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KB금융은 2분기에...
‘4대 천황’ KB·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에 실적 호조를 거두며 체면을 세웠다. 현대건설 매각 차익 뿐만 아니라 수익·건전성 또한 개선된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들의 실적도 호조세를 보였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사의 당기순이익 총액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2조원 가까운 순익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대손비용이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자산 성장세가 지속된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 주식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발생과 수수료이익의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신한금융은 3일 상반기에 1조889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5241억원(38.4...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9648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누적 1조88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순익은 작년 같은 기간 1조3651억원에 비해 38.4% 늘어난 수치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은 7860억원으로 전기대비 20% 늘었다. 상반기 전체로는 1조432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28%로 지난...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도 당기순이익 규모를 넘어서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우리금융은 2일 올 상반기에 1조29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401억원(71.6%)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인 1조1950억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2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791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상반기말...
KB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두며 상반기에만 1조5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올렸다. 주요계열사인 국민은행은 지난해대비 300%가 넘는 순익을 달성했다.
KB금융은 29일 올해 2분기에 81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에만 1조57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총자산은 35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