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상반기에 작년순익 ‘훌쩍’(종합)

입력 2011-08-02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2939억원…전년比 71.6%↑ 우리銀, 상반기 순익 1조2372억원 달성…현대건설 매각 차익 원인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도 당기순이익 규모를 넘어서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우리금융은 2일 올 상반기에 1조29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401억원(71.6%)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인 1조1950억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2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791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상반기말 기준 총자산은 357조6000억원으로 산출됐다.

수익성 측면에서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53%를 기록해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수치로 영업력 회복이 바탕으로 작용했다는게 지주측의 설명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2.6%, 0.96%로 전분기대비 1%포인트, 0.19%포인트씩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90.9%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주식 매각 이익인 9550억원과 경상적 수익력에 힘입어 자산건전성 개선과 당기순이익의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1조2372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933억원 증가한 7653억원으로 산출됐다. 이로써 총자산은 251조원을 기록했다.

2분기 NIM은 2.45%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개선됐으며, 6월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분기중 적극적인 부실여신 정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1.04%포인트 개선된 2.42%를 시현했다.

한편, 이밖에 계열사 당기순이익은 광주은행 764억원, 경남은행 1216억원, 우리투자증권 1015억원, 우리F&I 295억원, 우리파이낸셜 23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90,000
    • +0.17%
    • 이더리움
    • 2,92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76%
    • 리플
    • 2,007
    • +0.8%
    • 솔라나
    • 123,600
    • +1.39%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29%
    • 체인링크
    • 12,870
    • +1.18%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