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1조 4577억원, 전년比 22.8%↓

입력 2012-07-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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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12년 상반기 누적 1조 4577억원, 2분기 중 63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2.8%, 1/4분기와 비교해서는 23.6% 감소한 실적이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성장이 제한적인 데다가, 순이자마진이 하락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에 그쳤다.

2분기 실시한 기업 정기 신용평가 결과 반영, 구조조정 여신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적립과 카드자산의 연체 증가 영향으로 그룹의 상반기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1%p 상승한 0.61%를 기록했다.

주요 그룹사별 경영성과를 살펴 보면 신한은행의 2012년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1조 4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고 하이닉스 유가증권 매각익이 발생했던 전 분기 대비로는 40.9% 감소했다.

2012년 6월말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5%, 기본자본비율은 12.5%로 자본적정성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카드의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4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조달비용의 개선, VISA주식 매각이익의 발생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31.2% 증가했다.

2분기 중 영업수익은 전 분기 대비 5.4% 증가했고,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 또한 29.2% 증가했다. 이는 자금조달 비용이 전 분기 대비 5.4% 하락했고 판매비와 관리비는 3.4%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한생명은 상반기 중 1,3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4%, 전 분기 대비 3.2%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중 수입보험료 2조 2,2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는 등 보험영업수지차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투자수지차도 18.7%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으로 신한생명 실적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 외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의 지분율을 감안한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각각 333억 원, 107억 원, 13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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