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퀀텀점프①]금융사 CEO 10명 중 8명, 글로벌 전초기지는 '아세안'
은행, 보험 등 주요 금융사 CEO 32명 대상 설문조사 해외 시장 중 유망 지역 10명 중 8명은 아세안 꼽아 해외점포 36%가 아세안에 집중, 지난해 순이익 전년비 212% 급증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은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금융사들은 단 한번도 멈추지 않았다. 꾸준한 인수합병(M&A)으로 영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