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앞둔 3월 18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심경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그룹에 입사한 천안함 유가족들을 초대해 격려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천안함 46명의 용사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천안함 사건 당시 김승연 회장은 “단기적·물질적 지원보다는 항구적인 일자리를 유가족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있다”면서 “현장 최고위 주제는 메르스 극복과 연평해전이니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원내대표도 오전 회의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는 언급을 자제하고 제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문제 등에 대해서만 발언했다.
한편 당은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에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놓을 추가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이 발생하자 통일부는 우리 기업이 개성공단에 신규 진출하거나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5·24 조치'를 내렸다. 이후 토지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겨레사랑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 2심은 "정부가 천안함 사태에 대응해 5·24 조치'를 내린 것은 공익 목적을 위한 행위에 해당하고, 겨레사랑이 토지이용권을 사용...
Q.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세월호 사건 등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건들이 있죠. 영화인으로서의 사명감, 소명의식 등은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요?
글을 쓰는 사람은 글로 표현하고, 정치인은 사건을 잘 수습하고 더 나은 국가와 사회를 만들려고 애를 쓰죠. 영화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영화를 통해 표현해내는 것입니다. 즉, 그 역사적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의혹만 쌓이고 사건과 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진실, 사실이 제공되지 않아 유언비어가 창궐했던 광주민주화운동에서부터 광우병 사태, 천안함 사건, 세월호 대참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건이 단적인 사례다.
정보와 현실 사이에 갭이 있을 때, 사람들은 불안해져 현실을 어떻게든 해석하기 위해 갖가지 정보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유언비어는...
IBK기업은행은 일반 고객 신청을 받아 오는 19일과 다음달 3일 실시하려던 '천안함 안보견학' 일정을 잠정연기했다.
메르스 차단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금융당국도 발벗고 나섰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열기로 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오는 16일로 미뤘다.
이후 곧바로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에...
그 중심에 천안함 폭침 이후 취해진 5·24조치가 있다. 남북한 간 경제교류를 전면 금지한 이후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가고 남북관계는 냉전시대로 후퇴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5·24조치 이후 남한이 입은 직접 피해액을 145억9000만 달러로 추산했다. 그 사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경제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남한은 선점 이익을 놓친 채 손 놓고...
부대변인은 또 “천안함 사건에서 보듯 대한민국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나가는 나라다.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나라를 버리고 외국인이 된 사람이 무슨 자격을 가지고 우리 국민에게 입장을 밝히나. 더 이상 우리나라를 가볍게 생각하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승준의 기자회견을 주최한...
천안함 폭침사건이나 광우병 실체에 대한 정부 발표를 못 믿겠다는 심리가 바로 다우트증후군이다.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일단 의혹이 제기되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도 믿지 못하는 ‘다우트증후군’이 만연되고 있다. ‘다우트 국가’에서 ‘신뢰 국가’로 변화해야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
특히 국방안보 분야에서 다우트증후군이 만연되어...
북한 인민무력부장을 역임한 김격식(77) 인민군 대장이 사망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김격식의 부고다. 김격식 전 부장은 북한 군부내 대표적인 강경파 인물로 4군단장이었던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다.
천안함 폭침사건 시 누구의 소행이냐에 대해 국민 간에 불신과 갈등이 심했다. 일부 야당 정치인, 유명 지식인도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았다. 아직도 북한 소행이라는 발표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안보문제에까지 진영논리로 국론이 분열되었다.
밀양 송전탑 건설에 주민의 반대가 극심하였다.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과학적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남북 간 전쟁이 있었고 아직도 남북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치하고 있으며, 천안함 폭침 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일련의 핵개발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 시도 등 각종 도발을 계속하는 특수한 긴장 상황에서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보장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은 불가피하다"고...
북한 김정은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총국장 이달 들어 대장 계급에서 상장으로 강등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김정은은 또 군 인사에서도 즉흥적 지시를 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나라사랑 장학금은 2010년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 2013년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이 확대돼 왔다. 올해까지 누적 장학생수는 1300여명에 달한다.
정몽구재단은 나라사랑 장학금 외에도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 △북한이탈 대학생 △소년·소녀 가장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학생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
박 대통령은 카터 장관의 천안함 안보공원 방문을 언급, “북한은 천안함피격 관련, 우리와 국제사회의 명확한 조사 결과 제시에도 자신들의 소행을 아직 부인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인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 지역의 안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카터...
예정인 내외신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사드 배치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회담을 마친 카터 장관은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동해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천안함 선체를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11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출국해 하와이 미 태평양군사령부에 들렀다가 귀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을 향해 “북핵과 싸드, 천안함 폭침,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등 국가안보의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해 분명한 입장과 행동이 있어야 스스로 안보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경제성장의 문제에 대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재앙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인력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년, 여성, 장년층의...
김 대표는 최근 새정치연합 설훈 의원이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는데도 당내에서는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이적성 발언이 계속 나오는 데 대해 야당의 안보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성남 중원의 신상진 후보 지원사격에서 “과거 천안함 폭침 관련 대북 규탄결의안 의결을 하려고 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절대 안 된다고 갖은 방해를 했다”며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할 일인지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고 했다.
이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천안함 사건을 “북한 잠수정에 의한 폭침”으로 표현하며 방어에...
새누리당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천안함 5주기를 통해 일찌감치 안보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번 선거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따른 것임을 상기시키며, 과거 통진당과 야권연대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 ‘종북 숙주론’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역일꾼론’을 바탕으로 한 경제 살리기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