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천안함을 찾아 “거짓말이 아니라고 믿기에는 북한이 3대에 걸쳐 너무나 많이 거짓 평화공세를 했다”며 최근 남북 대화기조를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그는 “북한은 3대에 거쳐 8번의 위장 평화쇼를 했는데 지금 김정은이 하고 있는 것이...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이 북한에서 대표로 파견 됐음에도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교체를 요구하거나 철회 요청을 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대화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지만 김영철 같은 큰 논란이 있는 인사가 올 때 적어도 북한에 교체 요구를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한국당은 김영철 방남을 규탄하기 위해 파주...
천안함, 세월호 사건 때도 이런 경우가 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서 설명한 사건은 그나마 A가 엄마로서 상속권이 있었던 경우이다. 그러나 부모가 모두 자식을 버리고 집을 나가 조부모가 손자들을 키운 경우, 조부모는 상속권이 없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민법이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을 상속결격자로 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갤럽은 “부정평가 응답자 사이에서 대북문제 지적이 많이 늘었다”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방남하고, 천안함 유족과 야권이 강력히 반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령별 국정수행 지지도는 30대(79%), 40대(78%), 20대(68%), 50대(56%), 60대 이상(48%)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나눠 타고 올라온 당원들은 반대 구호가 적힌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한 시간 가량 당 지도부와 시위를...
이어 “김영철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 먼저 이해를 구해야지, 우리가 결정했으니 국민과 야당은 따르라는 것인가. 천안함 유족의 함성이 들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의 행태에도 동의할 수 없다. 강대강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한국당의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김 부위원장을 천안함 폭침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부위원장의 방남에 반발하는 한국당을 향해 색깔론에 입각한 ‘안보 장사’를 벌인다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합의점 도출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만일 비밀리에 실무 접촉이 있었다면 북미 대화 가능성 성사에 무게를 둘 수 있어 남북 대화가 급진전할 수 있다.
한편 북한 핵 문제 해결의 대외 관계엔 훈풍이 불고 있지만 야당이 천안함 폭침 주범으로 지목한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한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2월 임시국회 파행 등 정치권의 강대강 대치는 6월 지방선거까지 계속될 가능성도 커졌다.
김 부위원장은 CIQ에서 방남 소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간단한 절차를 마친 뒤 10시15분 차량편으로 이동했다.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 저지를 위해 통일대교 남단 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폭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왔다....
천안함 유족들이 천안함 폭침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함 46용사 유족회’는 24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성명서를 청와대에 전했다. 유족들은 성명에서 2010년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김영철의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정부가 즉각...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한국에 대한 두 차례 공격을 주도했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으로 미국의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분석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등을 포함한 북한 사절단을 철저히 무시한 지 수주 만에 다시 양측은 올림픽에서...
유 대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8년 전 북한은 백령도 앞바다에서 잠수함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을 폭침시켜 우리 해군 46명이 전사했다”며 “전사자 유가족과 국군장병들은 북의 만행을 결코 잊지 못하고 생존 장병들은 아직도 트라우마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김 부원장을 향해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의 주범일 뿐 아니라...
김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김영철은 대한민국을 주범”이라며 “(천안함 폭침) 당시 대남정찰총국 책임자로서 연평도 포격과 목침 지뢰 도발을 주도한 자”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김영철이 우리 땅을 밟는 일은 대한민국과 5000만 국민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은 김영철 방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국회 운영위원회와...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영철을 우리 국민 앞에 무릎 꿇리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 주범에게 단 한 뼘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전 대변인은 “북한이 감히 김영철을 폐막식에 고위급대표단 단장으로 파견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을 하게 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불러들인 희대의 수치”라며 “그...
다만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더라도 제3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SNS의 특성상 이적표현물 반포 행위는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1심의 무죄를 유지하면서도 이 씨의 블로그 글 중 천안함 사건 의혹 관련 글 등은 북한 찬양보다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성격이 강한 만큼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한화그룹에서 근무하는 천안함 전몰장병 유가족,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한화테크윈 황해도 기술명장, 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서 근무중인 오사마 아야드가 있다.
이민영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성화주자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특히...
성화봉송주자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비롯해 김태균 한화이글스 4번 타자,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민영 선수 등 스포츠 스타와, 한화그룹에서 근무하는 천안함 전몰장병 유가족,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황해도 한화테크윈 기술명장, 해외...
이에 대해 박형준 교수는 "지금 제일 문제는 '천안함 프로젝트', '김광석' 사건 등 탐사보도를 통해 이슈화되는 사건들이 있는데 편향된 탐사보도가 여론몰이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지금 '다스가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도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 조직화된 댓글에 몇몇 개인이 합세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이에 대해 박형준 교수는 "지금 제일 문제는 '천안함 프로젝트', '김광석' 사건 등 탐사보도를 통해 이슈화되는 사건들이 있는데 편향된 탐사보도가 여론몰이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지금 '다스가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도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 조직화된 댓글에 몇몇 개인이 합세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그러나 NK지식인연대 측은 이 같은 의혹에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에는 어떠한 글도 남긴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시 국정원의 댓글부대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 ‘이명박과 아줌마부대’를 전신으로 하는 ‘늘푸른희망연대’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단체 역시 팀을 꾸려 댓글작업을 해 여론을 조작하고 국정원으로부터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