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예대율을 낮추기 위해 시중 자금을 대거 흡수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금융권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80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같은 기간보다 137조원(20.4%)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예적금 증가율은 2006년 5.0%, 2007년 6.3%, 2008년 12.0%, 2009년 14.9%, 지난해 20.4%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2011-02-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