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매각
△2004년 12월 = 우리금융, LG투자증권 인수
△2005년 3월 = 우리증권ㆍLG투자증권 합병
△2007년 6월 = 2차 블록세일로 우리금융 지분 5% 매각
△2007년 11월 = 금융지주회사법상 우리금융 매각시한 삭제
△2009년 8월 = 2008년 2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폐지됐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재출범
△2009년 11월 = 3차 블록세일로 우리금융 지분 7...
M&A업계 관계자는“다른 인수 참여자가 없어 이변이 없는한 이랜드 단독 인수가 확실시되나 공자위 가격 협상 등 절차를 감안하면 최종 인수까지는 꽤나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이 사이 자금계획은 물론 쌍용건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느냐가 매각 성공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30일 우리금융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7월27일까지 예비입찰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우리금융 매각 계획에서 예전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인수합병(M&A)에 참여하는 회사에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는 점이다. 우선 지분 인수나 합병으로 정부 지분이 일부 남더라도 의결권을 포기하겠다고 매각 공고에 명시한...
금융사들로선 꺼림칙한 문제지만, 공자위는 이 문제를 의결권 위임 등을 통해 해결해주겠다고 밝혀놓은 상태다.
또한 합병할 때 기존 주주들에 의한 반대매수청구권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하지만 공자위는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합병방안을 짤 때 자기주식 매입을 늘리는 등 매수청구권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매각 재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김용범 공자위 사무국장은 “지난해 매각 추진시의 기본원칙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최근의 매각여건 변화 등을 감안해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금융 매각을...
김용범 공자위 사무국장은 “우리금융 매각 재추진을 위한 국내외 시장여건이 개선됐다”면서 “사모투자 전문회사들에게는 작년의 경험이 기반이 됐을 것이고, 금융지주사는 인수합병(M&A)에 나서기가 좀 더 나은 여건이 됐다고 본다.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용범 사무국장의 일문일답.
- 추진배경을 살펴보면 KB금융지주와...
김용범 공자위 사무국장은 “(하나은행과 서울은행 합병 당시 예보가 보유했던 지분율이) 지금 우리금융 합병시 예상되는 지분율보다 높았다”면서 “예보가 최대주주로 남게되는 경우라도 지분에 대해서 공자위에서 과거 합병하나은행 때나 과거 제일은행에 대한 지분 의결권을 제한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사무국장은 “예보가 합병직후 최대주주로 남는...
앞서 캠코는 공자위의 승인을 받아 쌍용건설 지분매각을 진행 중이며,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매각 계획도 조만간 공자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캠코가 지분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지난 1997년 설치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운용시한이 오는 11월까지이기 때문에 늦어도 연말까지는 쌍용건설을 비롯해 교보생명, 대우조선해양 등 보유지분을 모두 정리해야 하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가 쌍용건설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보고한 매각 방식(신주발행+구주매각)과 매각 일정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캠코는 오는 19일 쌍용건설의 매각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매각주관사인 언스트앤영은 매각공고 후 잠재 인수 후보군에 비밀유지확약서(CA)를 제출받고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할 계획이다....
전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JP모건 등 3곳을 우리금융매각주간사로 재선정했다. 공자위가 우리금융매각 재추진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매각이 중단한 이후 7개월여만의 일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1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 매각주간사 재선정 안건을 논의한다.
공자위가 우리금융 매각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난해 8월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매각이 중단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공자위는 이날 지난해 매각주간사를 맡았던 대우증권, 삼성증권, JP모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원회(이하 '공자위')가 우리금융지주의 매각 주관사 재선정 여부를 논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자위는 이날 오후 4시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현재 우리금융 매각 주관사인 삼성·대우증권, JP모간의 계약 연장을 결정짓는다.
이번 매각 주관사 논의는 지난 2010년 예금보험공사가 공자위 의결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한 이후 계약...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102조7000억원을 되찾아 올해 1월 말 기준 회수율이 60.9%였다고 2일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 1월 예금보험공사가 파산배당으로 356억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직접회수ㆍ법원경매 등으로 32억원 등 모두 388억원을 거둬들였다.
연간 회수율은 2008년말 55.4%에서 2009년 말 57.0%, 2010년 말 59.9...
금융권 관계자는 “매각방안을 최종 승인할 공자위에서 아직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방향을 제시할 공자위의 태도가 모호해지면서 캠코 역시 매각방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국내외 경기 악화 때문이다. 경영권이 담보되지 않은 지분인데다 단순 투자 가치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한 상황에서 적잖은 비용을 들여가며...
공자위는 지난달 부실채권매입대금 정산자금으로 9억원을 캠코에 지원했으며 파산배당 3158억원, 자산매각 788억원, 대우채권 회수 38억원, 일반채권 회수 25억원, ABS발행 6억원 등 총 4015억원을 회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설치된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은 현재까지 6조2013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
이 회장은 “공자위에서 어떤게 가장 효율적이고 공적자금 회수에 가장 적합하고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건지를 검토하다보면 스트럭처(structure)가 정해질 텐데 그 이후에 인수자의 자격이라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해 28조원이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올해 36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임기 2년 내에...
이 회장은 4일 "공자위에서 어떤게 가장 효율적이고 공적자금 회수에 가장 적합하고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건지를 검토하다보면 스트럭처(structure)가 정해질 텐데 그 이후에 인수자의 자격이라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날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개최한 '2012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
공자위는 지난달 파산배당금 407억원, 자산매각 1억원, 대우채권 회수 90억원, 일반채권 회수38억원 등 공적자금 536억원을 회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설치된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은 현재까지 6조446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 1조4688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24.3%를 기록했다.
지난달...
매각자문사는 내년 1월 교보생명 실사를 거쳐 2월까지 세부 매각방안을 수립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받게 된다.
3월 매각공고를 내고 4월에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5월 매수자 선정과 계약체결(공자위 의결) 과정을 마치고 6월 매매대금 수령과 주식양도 등 모든 계약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22일 서울대 경영대에서 열린 제4회 대한금융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영화 시기와 방법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정치논리보다는 경제논리로 풀어가야 할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