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4층)은 지난해 11월 7억1250만원에서 12월 7억3300만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송파 가락시영1 전용 40.09㎡(4층)는 5억원에서 4억9000만~4억980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매수문의가 늘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예정인 가락동 가락시영 1·2차도 사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자 매도자들이 급매물을 회수하는 분위기다.
한편 강남 ‘4구’에 속하는 강동구는 -0.03%로 지난 11월(-0.29%)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지만 반등하지 못한 채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은 총 6600가구의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50㎡ 총 9510가구 가운데 15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송파역이 옆에 있어 역세권 단지다. 차로 10분대에 잠실 롯데월드와 제2롯데월드가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가락초, 석촌초, 중대초...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5단지와 가락시영아파트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잠실주공5단지는 내년 초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도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들어가 인가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가 지난 17일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여기에 관리처분 이전 단계인 사업시행인가 과정에 있는 100곳, 9만6659가구 중에서 이미 기존 주민들이 이삿짐을 싼 송파구 ‘가락 시영’ 등도 분양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실제 분양물량은 3만 가구를 웃돌 수도 있다. 2011~2012년 사업시행인가를 끝낸 강동구 ‘고덕 주공’ 1만1378가구도 분양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주 수요 증가에 따른 전...
실제 현재 사업인가단계지만 선이주가 진행된 송파 가락시영의 경우 관리처분을 통과하면 총 8106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 예상)가 내년도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강동구 고덕주공 단지들도 지난 2011년~2012년 사업시행인가 통과 이후 1만1378가구에 대한 관리처분과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내년 재개발...
송파 가락시영1단지 전용 40.09㎡는 9월 5억438만원에서 10월 5억650만원으로 소폭 올랐다.
노원 중계그린1단지 전용 49.85㎡는 9월 2억원에서 10월 2억1675만원으로 16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부산 연제 연산엘지 전용 84.99㎡도 9월 2억2539만원에서 10월 2억4000만원으로 가격이 부쩍 올랐다.
실제로 거래량이 최대폭 늘어나며 지난 9월 아파트값이 0.3%나 상승한 송파구의 경우 지난 8월 6억1400만원에 거래된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아파트 전용면적 51.4㎡는 9월에 6억4000만원에 팔려 1개월만에 2600만원이나 뛰었다.
반면 △서초·관악구(27건 증가) △서대문구(5건) △중구(-1건) △종로구(-25건) 등 거래량 증가폭이 적은 5개 지역은 가격변동이...
부산 해운대 선수촌 전용 84㎡의 거래가격도 8월 2억5450만원에서 9월 2억6650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강남구 대치은마 전용 76㎡는 8월 7억4735만원에서 9월 7억1000만원으로 4000만원 가까이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전용 40㎡는 8월 5억500만원과 동일한 가격에 9월에도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송파구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시영1·2단지,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등의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 거래량이 늘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2위를 기록한 노원구는 주공 등 주택가격이 낮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고 중계동 일대 학군선호 수요로 인해 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단지별로 가장 많이 거래가 된 단지는 송파구...
가락시영, 개포주공, 둔촌주공 등이 관심 대상이다.
재건축은 완공될 경우 그 지역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어 미래가치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사업이 보통 5~10년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투자기준 금액을 정해놓고 타이밍을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략 5~6년 안에 입주를 해야 투자 대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연말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는...
박원순 시장은 “잠실5단지, 가락시영 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정가와 건축가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선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정책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건축가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식 등을 통해 서울건축선언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이는 4·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수혜지로 강남권이 지목되며 개포주공, 둔촌주공, 가락시영, 잠실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작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진 급매물 매수에 나선 수요자도 적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군 등 2곳은 전국 시군구 중에서 상반기에 아파트 매매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8000만원 하락한 10억5000만~10억6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가 1750만 원 하락한 5억4650만~5억5250만원이다.
또 강남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1.49%로 지난달 -0.38%보다 4배 가량 하락폭이 커졌다.
이 지역은 4·1대책 수혜단지로 꼽히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대책 이전 수준으로 매매가가 하락했다. 상승세를...
최근 1주일 새 가락동 가락시영1·2차가 10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는 1000만~2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취득세 감면 종료가 6월 말 가까워지면서 거래 절벽을 우려한 매도자들이 가격을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반짝 상승을 보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4.1대책의 5년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보다는 6월까지 적용되는 취득세...
송파구는 6600가구 규모의 가락시영이 이주를 시작하면서 2억원 미만 가구수에서 제외됐다. 또 역전세난 이후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는 과정에서 가락동 쌍용1차, 문정동 건영, 신천동 장미1차 등 다수의 단지들이 전세가격 2억원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성북구가 3만6434가구에서 1만4091가구로 2만2343가구 줄었다.
강서구도 4만6262가구에서 2만5321가구로...
개포동 주공3단지(50.633㎡)와 가락시영2차(56.1986㎡)도 올해 들어 각각 12.9%, 12.6% 뛰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과장은 "강남 재건축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연초부터 오름세를 이어갔다"며 "저가 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면서 관망하는 심리도 생겼지만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