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 플라스타제 가운데 최고 함량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을 더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지난 1월에는 유한양행(Yuhan)의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와 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앞서 웰마커바이오(Wellmarker Bio)와는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진입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의 성과도 이뤘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의 방향으로...
이밖에 유한양행에 라이선스아웃(L/O)해서 공동 개발 중인 KRAS 항암제 PHI-201 등이 대표 항암제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메딕과 협업을 비롯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에 각각 100% 자회사를 두고 글로벌 연구 인프라를 확장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조기 상용화와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창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급성...
유한양행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임직원 및 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겨울부터 임직원 300여 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그 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심는 봄맞이 환경 활동이다.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협력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의 투자를 받은 에임드바이오가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도전한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 열린 ‘문정바이오 CEO’ 포럼에서 “올해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ADC 치료제 AMB302의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설립한 합작사.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장 주관사는...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중앙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와 김영찬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임상조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15일 제약업계와 증권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은 4394억 원,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매출 4884억 원과 영업이익 228억 원을 각각 9%, 71% 하회할 전망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제한된 가운데 연구개발(R&D) 비용과 광고선전비 등 판관 비용이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참여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내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 임직원들이 동화책 낭독 봉사를 통해 오디오 북 동화책을 제작해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 전문 설비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인...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112와 ABL407은 물론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이 발표한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올 상반기에는 ABL503이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ABL105는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의 환자 모집을 마칠 예정이다. ABL202와 ABL001 등도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ABL103의 임상...
전통 제약사 1위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구개발비 1945억 원을 기록해 전년(1800억 원)보다 8.1% 투자 규모를 늘렸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썼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렉라자’로 R&D 성과를 맛봤다. 국내에서 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된 렉라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근 국내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유한양행 렉라자가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며 3세대 치료제 처방이 활발하다.
문제는 3세대 치료제 역시 내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항암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암세포가 살아남기 위해 추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잘 듣지 않는다. 앞서 1~3세대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내성 문제를 완벽히...
유한재단은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해,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유한재단은 민간이나 학교 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 상황을...
유한양행은 후보물질 ‘YH25724’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 YH25724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GLP-1과 혈당 및 중성지방을 낮추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1)가 이중으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해당 물질에 대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자회사인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DA-1241’...
이영미 유한양행 부사장은 “GLP-1 유사체나 인크레틴 계열 치료제의 장점은 환자의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유한양행은 인벤티지랩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주사맞는 GLP-1 유사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타깃을 활발하게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1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업...
그러면서 녹십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각 7000만 원, 보령바이오파마와 유한양행에 각 5000만 원, SK디스커버리와 광동제약에 각 3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 업체 임원 7명도 300만∼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항소심에서 제약사 측 변호인들은 프리젠테이션(PT)과 구술 변론을 통해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각각 선임한 로펌은 달랐지만, 이들 변호인...
연구원
◇유한양행
토종 폐암 신약의 글로벌 진출 임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상향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배출 및 로열티 수령 기대
알러지 치료제 기술 이전 가능성 높음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
◇그린플러스
해외 매출 확대가 만드는 턴어라운드
국내 최대 스마트팜 건설 사업 영위. 원스톱 서비스(설계/자재/시공) 제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