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9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생성형 AI, 첨단 SW 등 신산업 분야에서 오픈소스를 활용한 자유로운 SW 프로젝트 경쟁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18년간 누적 5000여 팀, 약 1만 명이 참여해 390여 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제 유형은 △AI·신기술 분야의 자유 과제 △기업 문제 해결 또는 사회적 난제를 다루는 지정과제 △기존 프로젝트를 지속 발전시키는 지속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교육 및 현업 개발자 중심의 멘토링이 제공돼 개발 역량 제고와 실전 감각 강화를 지원한다.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여 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하며 9월 중 최종 평가를 통해 총 21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총상금 규모는 6100만 원이며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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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 경쟁 시대의 중요 자산인 오픈소스의 저변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AI오픈소스 리더십 확보는 중요”하다면서 “오픈소스 개발자 대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