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694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40.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전 부문이 고루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당뇨병약 '자디앙'이 253억 원으로 13.6% 늘었다. 해외 사업 수익은 873억 원으로 17.9% 늘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9월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통한 라이선스 수익은 56.0% 증가한 40억 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