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일부 지역의 수혜로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제기되는 실정이다.
김 회장은 “우려도 있지만 꼭 그렇게만 볼 순 없다”면서 “지금 집값이 크게 떨어진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리모델링하면 기존의 수평적 기준에 따라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한 구조안정성 문제에 대해 “전혀 문제 될 것이...
그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의 일부지역의 수혜로 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진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리모델링화하면 기존의 수평적인 기준에 맞춰져 집값 안정에 기여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한 구조안정성 문제에 대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어차피 자체...
이에 따라 강남 재건축이 활성화되고 리모델링 수직·수평 증축, 마을단위 개발, 공공 주도 주거 재생, 다양한 주거상품과 수익형 상품의 조합이 시도되면서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오는 4월 25일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됨에 따라 아파트 시장에 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15층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3층까지...
“강남 재건축이 활성화되고, 수직·수평 증축, 마을단위 개발, 공공 주도 주거재생, 주거와 수익형 상품 조합 등이 시도되면서 주거 재생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맞춤형 주거재생 2.5시대’가 올 것입니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10일 발표한 ‘2014~2015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의 핵심으로 주거재생에 주목했다. 달동네 판자촌 정비사업의 도시재생 1....
수영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이 있는 지상1층은 기계·전기등 노후 설비시설을 보수 또는 교체되고, 지상2층은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해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요가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상3층은 수직 증축해 독서실, 세미나실 등을 설치한다. 기존 옥외 주차장 역시 2개층을 증축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무역센터점은 업계에서 유례없는 수평, 수직 동시 증축을 통해 총 영업면적을 기존 3만3800㎡(1만250평) 에서 5만2892㎡(1만6000평)으로 56% 이상 늘려 초대형 점포로 재탄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증축을 통해 무역센터점의 2014년 연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무역센터점은 지난해 매출 7800억원으로 올해 8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같은 타입을 적용해 리모델링을 시행하면 대지내 빈 땅을 활용하거나 노후 상가, 주민이용시설을 철거해 수평·별동 증축을 하는 경우 일반분양을 통해 공사비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구별 면적의 증축없이 1개층을 수직증축해 일반분양하는 경우에도 공사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별동 증축 등을 통해 확보한 신규 가구를 분양 전...
이에 정부는 지난해 1월 리모델링 아파트의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수 증가(10%)를 허용했으나 증축 방식을 수평·별동증축으로 한정한 탓에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초 등 주요 구조의 보강이 용이한 3층까지 수직증축이 허용 가능하도록 규정할 예정이다. 다만 저층일수록 구조에 부담이 더 큰 점을 감안해 14층...
과거에도 안전성을 이유로 수평증축, 별동증축만 허용한 바 있기 때문이다.
결국 6월 국회통과 과정에서 안전성 부분을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고 현명하게 풀어 가느냐에 따라 리모델링 단지들의 수익성과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는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지 않은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건축시장에서 블루오션이 될지 아니면 레드오션이 될지...
그러나 정부는 현재 아파트 연면적의 30% 내에서 수평증축과 별동증축만 허용하고 있을 뿐, 안전성을 해칠 수있다는 이유로 수직증축에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
이에 성남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정상화 정책에 수직 증축 허용을 비롯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수직증축...
그러나 정부는 현재 아파트 연면적의 30% 내에서 수평증축과 별동증축만 허용하고 있을 뿐, 안전성을 해칠 수있다는 이유로 수직증축에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
한승훈 성남시 대변인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부동산시장 정상화 정책에 수직 증축 허용을 비롯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서승환...
이에 대해 한국리모델링협회 차정윤 사무총장은 "7월부터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가구수 증가 및 증가분에 대한 일반 분양이 허용됐지만, 수평 증축과 별동 증축이 가능한 단지는 제한돼 수직 증축 허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단지 전체 리모델링 1, 2, 3호 사례인 방배동, 당산동, 도곡동 예가에 이어 밤섬...
“1기 신도시에는 옆으로 늘려 지을 땅이 없는데 수평증축이 무슨 소용입니까”
노후화 된 1기 신도시의 재개발·재건축 해법으로 수평증축을 통한 일반분양 허용이 유효하겠느냐는 물음에 한 건설사 대표는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이 거의 유일한 신도시 개발 해법”이라고 연신 강조했다.
주민들도 새 집을 선호하지만 이미...
수평 혹은 수직으로 언제든지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100년 이상 사용 가능케한 주택인 셈이다.
김수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장수명 공동주택은 고정요소·가변요소 분리방식으로 구성된다”며 “구조체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추면서 공간구성의 가변성, 부재나 부품의 성능저하에 대응한 쉽도록, 리모델링의 대응성과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리모델링 수평·별동 증축을 허용한 주택법 개정안 통과로 기대를 모았던 1기신도시들도 이렇다 할 특수 없이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조용한 모습을 이어갔다. 영등포(-0.18%) 강남(-0.11%) 서초(-0.09%) 성북(-0.08%) 마포(-0.06%) 동대문(-0.04%) 동작(-0.03%) 등이 거래부진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에서 일부 저가 급매물이...
최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한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답보 상태에 빠졌던 리모델링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분당 신도시 리모델링 가능 아파트(준공년도15년 이상, 500가구 이상) 7만345가구의 용적률을 조사한 결과, 이 중 3만3347가구가 용도지역별 허용기준 용적률보다 낮게...
층수를 더 올리는 수직증축은 안 되지만 옆으로 면적을 늘리는 수평증축을 통해 일반분양용 가구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대형 주택형을 2개 가구로 쪼갤 수 있고 단지 내 별도의 아파트동을 신축할 수도 있다.
업계와 주민들은 일반분양 허용으로 어느 정도 사업에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모델링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경제적인 부담을...
대신 ‘수평증축’을 통한 가구 수 증가에 따른 일반분양(총 가구수의 10% 이내)은 허용하고,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지금보다 최대 40%까지 면적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의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아파트 리모델링 시 기존 동을 옆으로...
특히 리모델링 전문가들은 덧붙이는 방식의 부분 리모델링은 현행법상(수평증축)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대안으로서 의미 자체가 없다고 말한다.
이원호 광운대학교 교수는 “대수선 방식도 리모델링 방식중 하나”라며“그러나 (부분 리모델링 방식은) 지금도 주택을 전·후방으로 늘리는 수평증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행 쓰이는 공법과 별 차이가 없어...
그런데 현행 주택법상으로는 전·후방 수평 증축만 할 수 있고, 수직 증축과 일반 분양은 할 수 없다.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사업비 부담이 커 서민들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리모델링을 활성화하는 요체는 바로 수직 증축과 일반 분양을 허용해 입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이에 지난 7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