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증축은 기존 건물에 층고만 올려 가구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수평증축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안전성 검토 요건으로 인허가를 받기가 쉽지 않아 현재까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가받은 곳은 송파구 송파동 성지아파트가 유일하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는 23일 리모델링 주민 동의율 67%(3분의 2)를...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및 별동증축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가구 수는 1156가구에서 1271가구로 115가구가 증가한다. 연면적도 8만5908㎡에서 20만236㎡로 늘어난다.
주거 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 1개층 주차장을 지하 3개층으로 확대해 주차대수가 529대에서 1834대로 늘어나며, 작은도서관과...
리모델링 사업은 수직증축(꼭대기 층에 2~3층을 더 올리는 방식)과 수평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는 방식)으로 나뉜다. 사업성만 따지면 세대 수가 더 많이 늘어나는 수직증축이 수평증축보다 유리하지만, 수직증축을 하면서 내력벽 철거를 허용하지 않으면 아파트가 앞뒤로 긴 기형적 형태가 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내력벽 일부를 철거해도...
리모델링은 수평증축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완료 후 총 1345가구 규모로 기존보다 160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매화마을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올해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이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 '리모델링 시범단지' 선정…정비사업 기대감에 몸값 '쑥'
매화마을2단지는 성남시가 2018년...
서울시는 21일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내 수평증축에 적용되는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안에서는 최대 30%까지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이 완화됐다. 서울시는 한발 더 나아가 모든 항목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건축특례를 항목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 리모델링 시 중요하게 여기는 건폐율과 건축선은 제한 없이...
리모델링 방식은 수평증축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기존 332가구에서 29가구 늘어난 361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성1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조합 설립을 목표로 현재 소유주 사업동의를 구하고 있다. 사업 전망은 밝다. 현재 126가구(38%)가 리모델링 사업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올해로...
이 단지는 앞으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전용면적 59㎡형을 전용면적 74㎡(30평)로 넓히고, 기존 657가구에서 100가구 늘어난 757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상암월드컵파크2단지, 한 달 새 호가 '1억'↑
상암월드컵파크2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하면서 아파트값도 오름세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59㎡형 매도...
세대 수를 늘리는 리모델링 사업은 수직증축(꼭대기 층에 2~3층을 더 올리는 방식)과 수평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아파트를 덧붙여 짓는 방식)으로 나뉜다. 사업성만 따지면 세대 수가 더 많이 늘어나는 수직증축이 수평증축보다 유리하지만 수평증축을 하면서 내력벽 일부를 철거하지 않으면 아파트가 앞뒤로 긴 기형적 형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내력벽...
수평과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가구에 일반분양 105가구를 늘려 807가구 규모의 단지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할 예정이다.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의 기존 단지명은 ‘만현마을동보2차’였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하철 신분당선 역세권 입지를 강조한 성복역 리버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도색 작업도 마쳤다....
효성1차 관계자는 “이제 리모델링 추진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로 수직이나 수평, 별동 등 어떤 증축 방식을 통해 가구를 얼마나 늘릴지 등의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모델링 기대감 속 가격 오름세 지속…거래마다 신고가 경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효성2차 전용 84㎡형(단일)은 21일 13억5000만 원에 매매 거래되며...
리모델링 방식은 수직·별동과 수평·별동 증축 방식 중 사업 기간과 추가 분담금 등을 고려해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금호벽산아파트는 기존 1707가구에서 256가구 늘어난 1963가구 규모로 바뀐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공사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은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완료 시 242가구가 늘어난 1858가구 규모로 바뀐다. 늘어난 242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조합은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만큼 내년 1분기 안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순항에 가격 '쑥...
수평과 별동 증축을 통해 150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사업에는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최고 15층으로 용적률은 208% 수준이다. 2년 후면 재건축 연한(30년)이 차지만 가구당 대지지분이 적어 일찌감치 재건축 대신에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렸다....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추진위 관계자는 “계획상으로는 전체 가구의 15%에 해당하는 30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방식은 수직·수평 증축 혼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공자 선정과 1차 안전성 검토 신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교통·학군 갖춘 ‘가락쌍용1차’…리모델링 추진에 몸값...
대부분 수평증축 리모델링으로 선회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분당신도시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가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 꼭대기 층 위로 2~3개 층을 더 올려, 기존 가구 수의 15%까지 새 집을 더 짓는 리모델링을 말한다.
느티마을 3·4단지는 내년 상반기 중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계속 추진할 지...
리모델링 추진위는 증축 방식에서 △수직ㆍ수평ㆍ별동을 모두 하는 1안과 △수직을 제외한 수평과 별동을 추진하는 2안을 검토 중이다. 1안대로 진행될 경우 311가구가 늘어난 총 3249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주차장은 가구당 1.02대에서 1.4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 관계자는 “안전진단 등의 문제로 수직 증축이...
자양우성 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1988년 지어진 아파트를 수평ㆍ별동 증축(기존 아파트에 새 아파트를 옆으로 덧대 짓는 공법)하는 프로젝트다. 리모델링을 마치면 현재 656가구인 자양우성 1차 아파트 규모는 754가구로 늘어난다. 2027년 중순 입주를 시작하는 게 목표다. 늘어나는 98가구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자양우성 1차 아파트 리모델링...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85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늘어난 242가구는 일반분양하고 주차장은 가구당 1.0대에서 1.3~1.5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게 리모델링 추진위 측 구상이다. 이 단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는 대림건설이 참여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박승원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대림건설과 대림산업...
수평증축도 고려 사항이다. 단지는 최고 18층 높이로 용적률은 231%, 건폐율은 22% 수준이다.
인근 지역 잇따른 정비사업에 가세 움직임…최근 아파트값 1억 넘게 뛰어
신당동 재개발과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용산구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인근 지역의 정비사업들이 잇달아 추진되면서 남산타운 리모델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07가구의 금호벽산...
산본 우륵아파트 등 리모델링 조합 설립… 수평증축으로 사업에 속도율곡ㆍ개나리 아파트 등도 잇따라 사업 준비
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신도시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총회 개최를 위한 참석 인원을 충족했다. 이로써 우륵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