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지어진 이 단지는 가구수 증가형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498가구에서 5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조합 관계자는 “수직증축이 아닌 수평증축 방식으로 지난해 9월 사업계획안을 신청한 뒤 4개월 만에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안전진단 등 기준 덜 까다롭고 내력벽 철거 허용 땐 확산 기대...
특히 수직증축은 수평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는 것)보다 가구 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어 분양 수익도 노릴 수 있다.
수평증축을 추진하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목련 2단지도 리모델링 호재를 누리긴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건축심의를 통과했는데 전용 59㎡형 기준으로 시세가 7억 원을 웃돌고 있다. 5억 원대에도 아파트를 구할 수 있었던...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 사이에선 가능만 하다면 수직증축이 수평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아파트를 덧붙여 짓는 방식)보다 더 낫다는 게 중론이다. 리모델링 후 늘어나는 가구 수가 더 많아 분양 수익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서다.
이때 관건이 내력벽 철거다. 벽면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수직증축을 하면 설계 변경이 어려워 실내 공간이 앞과 뒤로만 긴 동굴형...
한편,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짓고,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건축 방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사업 규제를 강화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사업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수지 초입마을' 수평ㆍ별동증축 사업을 따냈다. 수지 초입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안전진단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 허용 연한인 30년 대비 절반 수준이며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보니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 강자로서 다양한...
대부분 단지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신규 가구 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는 수직증축(꼭대기 층에 2~3층을 더 올리는 방식)을 수평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는 방식)보다 선호하지만, 내력벽 철거 여부가 결론이 안 나면서 사업에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수직증축을 할 때 내력벽을 철거하지 않으면 공간 설계를 바꾸기 어려워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 D,E 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지만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 등급 이상이면 층수를 높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C 등급 이상은 수평· 별동 증측이 허용된다.
재건축 만큼은 아니지만 리모델링 이후 몸값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리모델링 진행 과정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일명...
아파트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 위로 층을 높여 쌓는 수직증축과 옆에 아파트를 덧붙여 짓는 수평증축으로 나뉜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 사이에선 성사만 된다면 수직증축이 더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여유 공간이 부족한 대다수 단지의 경우, 수직증축이 수평증축보다 더 많이 늘릴 수 있어서다. 늘어나는 가구를 일반분양하면 기존 입주민의 사업비 부담도 그만큼...
포스코건설은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지상 15층 12개동 1620가구인 이 단지를 지상 최고 23층 13개동 1863가구로 탈바꿈시킨다. 새롭게 늘어나는 243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사업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웬만한 재건축 사업 규모와 비견할 만하다. 사업이 차질 없이 속도를 낸다면 이 단지는 2022년 4월 이주를 시작해 같은 해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입주는...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바뀐다. 증가된 29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20~30% 줄어든다.
주차대수도 기존 165대에서 330대로 2배 늘어나며, 내진 설계는 물론 전용 106㎡ 가구는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이 도입된다. 무료 발코니...
한편,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짓고,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건축 방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사업 규제를 강화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사업으로...
초입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ㆍ별동 증축을 통해 15층, 12개동 규모의 단지를 최고 23층, 13개동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는 건 초입마을이 처음이다. 사업비는 약 4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됐던 리모델링 사업 중 최대 규모다.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초입마을의 입주 규모는 1620가구에서...
교통, 교육 및 정주여건이 우수한 강남권의 대규모 사업 단지로 총 사업비는 2600억 원가량이며, 수평ㆍ별동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172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대 내 공간활용을 위한 특화설계와 넉넉한 주차공간 등을 제안하며 많은 찬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 1 방식으로...
안전진단 기준도 재건축은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지만 리모델링은 B등급이 나오면 수직증축, C등급이 나오면 수평증축을 할 수 있다.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도 67%로 정비사업(75%) 대비 낮다.
여기다 리모델링 사업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의 유예 예외 대상이 아니어서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넘어서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대부분의 사업장이...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1개 동을 신축해 기존 건물에 붙이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5층 2개동이 지하 3층~15층 2개 동으로 변모된다. 이에 따라 기존 225가구는 254가구로 늘어나며, 증가된 29가구는 모두 일반분양돼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줄어든다.
또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신설돼 주차대수가 103대에서 314대로 3배 이상 늘어나고, 최상층에는...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동)을 수직 또는 수평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지어 기존 가구 수보다 최대 15%까지 늘리고, 주차장 등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건축 방식을 말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1기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사업이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는 총 39곳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안전진단 강화 등 각종...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18층 3개 동을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바꿀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이날 제주 이동 주공1단지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지상 14층 규모의 아파트 795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2300억 원 규모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GS건설·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부산...
기존보다 15%까지 세대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안전진단에서 B등급이상 받으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C등급 이상을 받으면 수평, 별동 증축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추진 기간이 재건축보다 짧아 현실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꼽히고 신축과 동일한 구조 안전성과 내진능력, 친환경·에너지 절감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종전에 운영하고 있던 경인 물류센터를 수평·수직 증축해 지금(1만4520㎡)보다 2배 늘어난 3만㎡으로 확장하고, 여기에 첨단 상온 및 냉동 식재보관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물류센터 확장 계획이 최종 결정되면 이르면 올 연말에 증축공사를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상무)은 “이번...
또한 업무동은 지하층, 지상15층의 전체 건축물의 일부로 향후 2개층 증축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 건물의 코어는 후면에 배치되고 전면부가 입면상 약 82.45° 기울기를 갖는 평·입면상 비정형의 건축물로 계획돼 있었기 때문에 코어벽체 개구부 상단에 린텔보를 설치해 코어 강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기울어짐 하중에 대항하는 카운터 웨이트(균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