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리모델링 설계공모 진행

입력 2013-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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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주민편익시설 전경
서울시는 양천구 목동 안양천로 1121번지 일대 양천주민편익시설을 증축 및 리모델링 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주민편익시설은 목동 한신청구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의 주민편익시설로,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해 기존 건물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부족한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한다는 게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영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이 있는 지상1층은 기계·전기등 노후 설비시설을 보수 또는 교체되고, 지상2층은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해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요가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상3층은 수직 증축해 독서실, 세미나실 등을 설치한다. 기존 옥외 주차장 역시 2개층을 증축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결정, 내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4년 7월 착공해 2015년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일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의 상징성과 예술성은 물론 구조·기능·안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설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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