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출범은 늦었지만 지주사 전환에 앞선 BS금융은 상반기 말 총자산 49조1640억원의 외형에 5904억원의 영업이익과 1872억원의 당기 순익을 남겼다. 지난해 6312억원의 영업이익과 2001억원의 순익보다 각각 6.46%와 6.45% 줄어든 실적이다.
DGB금융은 상반기 말 41조 389억원의 총자산으로 자산 40조 시대를 연 가운데 4872억원의 영업이익에 1305억원의 당기...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4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순익 1조원을 돌파한 신한금융이 현금 및 예치금 확보에서도 타 금융지주사를 압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4조1000억원의 현금 및 예치금을 확보했다. 같은 기간 KB금융이 1조2000억원, 하나금융이 1조1000억원의 현금 및 예치금을 확보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인다. 이에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M...
금융감독원은 일부 금융지주 및 은행의 등기 이사들이 지난해 순익 감소에도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등 성과보상체계에 문제점이 발견되자 지난달 금융지주와 은행에 대해 성과보상체계 모범규준 준수 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25일 금융지주사 회장 초청 간담회에서 "경영진의 성과보상체계를 재검토해 실적에 따른 보상체계를 확립할...
DGB금융그룹이 상반기 1305억원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89억원)과 비교해 17.9% 감소한 수치다.
DGB금융은 저금리 지속과 경기둔화 영향으로 상반기 총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9% 하락한 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16.7% 증가한 41조389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BASEL I...
BS금융지주가 상반기 1872억원의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S금융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960억원) 대비 4.5% 감소한 1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BS금융 관계자는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비용 절감 등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의 여파다.
30일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63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4595억원 대비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그룹의 NIM이 3.19%로 작년말 3.27%보다 8%포인트 떨어지면서 상반기 이자이익(3조2533억원)이 7.4...
◇ 금융지주, 상반기 반토막 실적…예대마진 하락 탓 = 금융지주회사의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이어‘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당기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떨어졌다. 올 1분기 KB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4...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익은 5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6% 급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은행원의 평균 급여는 1억원 수준으로 증권, 보험, 카드 등 다른 금융업종보다 높은 편이다. 남자 직원을 기준으로 외환은행이 평균 1억2220만원, 하나은행이 1억400만원, 국민은행이 1억원, 신한은행이 9500만원, 우리은행이 9100만원 수준이다. 은행 지점장의 경우 고과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 2669억원을 기록, 상반기 누적 55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3.6% 감소한 실적이다.
순이익 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그룹 기준 2분기 순이자 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한 1.97%로 하나은행은 전분기 대비 0.03%p 하락한 1.55%, 외환은행은 전분기 대비 0.03%p...
4대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순익은 2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상반기 5조792억원 대비 반토막난 셈이다.
상황이 이쯤되자 CEO들은 여름휴가 대신 연체율 상승, 예대율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타개할 전략을 구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우리금융 계열사인 경남·광주은행에 대한 인수 가능성을 시사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여름휴가 대신...
△하나금융지주 - 타은행과 달리 순이자마진 하락세가 멈추면서 안정을 찾아 가고 있으며, 특히 영업력 회복을 통한 자산 성장 노력이 병행되고 있음에 주목. 12개월 Forward 기준으로 PBR 0.5배 수준에 불과해 업종 내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전망. 외환은행에 대한 지분율이 100%로 제고됨에 따라 외환은행과의 신용카드 부문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하나금융지주 - 타은행과 달리 순이자마진 하락세가 멈추면서 안정을 찾아 가고 있으며, 특히 영업력 회복을 통한 자산 성장 노력이 병행되고 있음에 주목. 12개월 Forward 기준으로 PBR 0.5배 수준에 불과해 업종 내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전망. 외환은행에 대한 지분율이 100%로 제고됨에 따라 외환은행과의 신용카드 부문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거대 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았지만 KB저축은행의 경영은 악화일로다. 지난해 상반기 22억원 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규모가 무려 10배 이상 급증한 234억원 순손실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지만 당기순익은 30억원에 불과하다. 총자산도 지난해 상반기 보다 3000억원 가까이 줄어든 6410억원에 그친다.
저축은행 대출금리가 계속 낮아지는...
이 갈은 결정은 올 순익목표 달성이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이 예보와 약속한 올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약 1조4700억원이다. 우리은행은 1분기에 5923억원, 2분기에 2205억원 등 상반기 812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로 자산 1000원당 7원의 이익을 냈다.
이순우 행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성동조선해양을 시작으로 SPP조선...
올해 상반기 은행지주회사 연결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적립후)이 지난해 동기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확대되면서 자산 건정성이 악화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은행지주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6조860억원으로 전년동기(6조 6024억원)에 비해 5164억원(7.8%) 줄었다. 지난해 동기에...
신 회장은“지주 출범 이후 감독 규정에 따라 충당금을 3000억원 가량 추가로 쌓고, 농협중앙회에 브랜드 사용료 1700억원을 지급하는 등을 감안할 때 상반기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순이익 1조원 달성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신 회장의 내실다지기는 농협금융의 취약점 보완에도 두드러진다. 신 회장은 지난해 농협 전산망 장애로 골머리를...
NH농협금융지주는 2012년 2분기 2251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는 3월 농협금융 출범 뒤 두번째이며 실질적인 분기실적으로는 처음이다. 특히 1분기 순익 645억원을 더할 경우 상반기 순익은 약 3000억원에 육박한다.
농협금융의 이자부문에서 총 2조661억원의 순익을 냈으며 영업이익은 4298억원을...
때문에 금감원의 정밀조사 행보는 이달말 예정된 BS금융지주 부터 사작될 전망이다. 금융소비자가 주축이 된 잇단 소송전도 골칫거리다.
은행권은 담보대출시 근저당 설정에 대한 비용을 금융소비자에게 부담시킨 것에 대한 소송에 시달려왔다. 이에 더해 CD금리 담합 의혹에 대한 집단소송 움직임은 은행권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